대기업과 스타트업 주변을 둘러싼 최신 이슈 읽기
대기업과 스타트업 주변을 둘러싼 최신 이슈 읽기
  • 이서진 기자
  • 승인 2016.02.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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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최근 정부 시책에 부응하면서 실질적인 기업의 이익을 위해 대기업들이 스타트업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 최근 대기업과 스타트업 주변을 둘러싼 이슈를 정리해 본다.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하는 스타트업 과 대학생 예비 창업가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ICT 한류’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 K-Champ와 함께 참가하기로 한것. 

이 행사 기간 동안 <울랄라랩>의 위콘(WICON)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12CM>의 스마트폰 전용 스탬프 및 인증 솔루션, <247>의 전기 충격기 기능의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 <아마다스>의 IoT기반 스마트 레버락, <아토큐브>의 나무블록과 스마트폰을 연계한 스마트 토이, <Alt-A>의 사각지대 지능형 교통 안전 시스템, <로보틱스>의 해수욕장을 위한 인명 안전 부표 등을 KT 전시 부스에서 선보인다. 

‘IoT/ICT 창업 공모전’ 수상팀 <Alt-A>와 <로보틱스>도 KT의 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하는데 두 팀은 IoT/ICT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제품개발을 진행해왔다.

KT는 이번 MWC 2016에 함께한 K-Champ들이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글로벌 IT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 도어락 전문업체 <아마다스>의 경우 MWC 2016에서 제품을 처음으로 소개해 하반기 중 해외시장 실제 판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KT와 경기센터는 3월 개소 예정인 경기도 판교의 ‘스타트업 캠퍼스’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SK텔레콤 ,통신 API 무료 공개…스타트업 개발 기간 단축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 지원

SK텔레콤이 스타트업 및 개인 개발자들의 창의성 있는 신제품·서비스 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개발자 지원센터인 ‘New T디벨로퍼스를 오픈했다.

모바일 주문앱 ‘요기요’나 중국어 1:1 화상 교습시스템 ‘판다린’은 모두 SK텔레콤이 공개한 멀티미디어 개발 도구인 PlayRTC(멀티미디어구현 API)를 기반으로 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복잡한 기능을 직접 구현하지 않고도 단순화한 코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페이스이다. 

‘New T디벨로퍼스’가 PlayRTC, 지오펜스, ZonPOI 등 곳곳에 흩어져 있던 총 27종의 API를 모두 한곳에 모아 무료 공개하면서  개발자들이 공개된 API 중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에 활용가능한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외부 서비스들의 API를 통한 SK텔레콤의 데이터 이용 규모는 월 700만 건 정도이며 그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통합 아이디 개념을 적용해 IoT 플랫폼인 씽플러그(ThingPlug), 빅데이터 정보 플랫폼인 빅데이터 허브(BigDataHub) 등 SK텔레콤의 다양한 기술 사이트를 개별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스타트업이 신규 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S/W외에 H/W 측면의 지원이 필요할 경우 ‘T디벨로퍼스’를 통해 5G 글로벌혁신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통신API 무료 제공이 국내 ICT 생태계의 SW와 HW의 융복합을 더욱 가속화하는 촉매가 되었으면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6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6)의 주요 프로그램 공개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6은 ‘Connecting the Future Everywhere You Look’을 주제로 최신 기술 10개 분야에 대한 기조 연설, 60 개 이상의 개발자 대상 강좌, 워크샵 등을 진행하는데 특히 반도체 기반 IoT 기기 개발 플랫폼 ‘아틱(ARTIK)’과 기기·플랫폼 연결을 위한 OIC(Open Interconnect Consortium)의 오픈 프레임워크인 ‘아이오티비티(IoTivity)’ 등 IoT 기술이 논의 된다.

또 이 행사에서는 웨어러블, 가상 현실 등 최신 기술 분야도 다루어지고 삼성페이, S-헬스, 게임 등 스마트폰 서비스 에코시스템 전략, ‘삼성 녹스’로 대표되는 삼성 기업 보안 솔루션과 파트너십 전략도 심층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관계자는 “삼성은 매년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해 글로벌 개발자, 파트너사들과 삼성의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자들에게 가시적인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기술을 논의하는 장이 될 뿐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협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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