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자들을 보호하는 모바일 보안 솔류션 스타트업
앱 개발자들을 보호하는 모바일 보안 솔류션 스타트업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6.02.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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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탐방 : 해커들을 잡는 해커들의 세계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PC에 침입하는 각종 바이러스를 치료하고 해킹을 막는 프로그램은 많이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상용화되어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세상이 되었음에도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에 대한 이렇다할 리딩 기업은 손에 꼽는 상태이다.

모바일 앱이 하루에도 수천개씩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SEWORKS는 해커들이이 모여 SaaS 기반의 강력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에스이웍스는 국내 대표 화이트해커 홍민표 대표를 주축으로 해커들의 월드컵으로 불리우는 세계 최고 해킹대회 데프콘(DEFCON) 본선에만 다섯 번 이상 진출한 유명 해커그룹 와우해커의 핵심 멤버들이 함께 모여  연구와 개발을 수행한다

2012년 창업이래 SEWORKS는 퀄컴, 소프트뱅크, 패스트트랙아시아로부터 잇달아 투자를 유치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Smart Growth 2기 TOP5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비즈니스 성장을 하고 있으며, 모바일 보안에 집중하는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앱시큐어의 서비스 제품은 앱 진단부터 보안 처리인 난독화,암호화, 그리고 앱 관리 리포팅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통합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이다.

앱 출시 전에 소스코드를 해커가 추출할 수 있는지 디컴파일(Decompile) 여부를 체크하는 앱시큐어 스캔(Scan),바이너리 레벨의 강력한 난독화와 무결성 기능을 지원하는 앱시큐어 프로텍트(Protect),앱스토어 출시 이후에도 해킹 이상징후에 대해 관리, 리포팅 기능을 제공해주는 앱시큐어 트랙(Track)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이 상용화 되면서 모바일 위협이 날이 갈수록 진화하면서 국내 모바일 게임과 신규 앱 서비스들을 복제 및 앱 소스코드 변조 등의 불법적인 조작이 늘어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모바일 앱들은 현재 각종 해킹에 무방비인 상황이다. 앱시큐어 서비스를 통해 안드로이드 실행파일을 보호 할수 있으며 바이너리 난독화로 해킹툴을 사용한 소스코드 추출 및 분석을 할 수 없도록 위협으로 부터 보호하게 된다. "라고 설명했다.

창업자이자 대표인 홍민표씨는 SHIFTWORKS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2009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정보보호기여부분)을 수상하고 2010년 INFRAWARE(KOSDAQ)에 SHIFTWORKS 매각하고 현 에스이웍스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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