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람들, 벤처캐피탈을 소개합니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람들, 벤처캐피탈을 소개합니다.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2.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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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이피창업투자의 변천사를 알아본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흔히 VC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투자유치가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어느 투자사가 어디에 투자하고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지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엠브이피창업투자는 국내 및 해외의 유망한 기술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함께 가치를 증대하여 세계적인 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자 2000년에 설립된 창업투자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엠브이피창업투자는 패기 있는 기업가들에게 그들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최고의 수익률을 지향하여 주주 및 자본참여자의 최대한의 만족을 추구한다고 밝히고 있다.

스타트업 전문지등에 소개된 엠브이피창업투자는 유망한 비상장 기업 발굴과 창업 지원부터, 비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 투자 후 기업의 가치증대를 위한 자문, 투자기업에 대한 기업등록 및 향후의 기업 공개, M&A, Buyout 등을 위한 컨설팅까지, 기업의 성장과 함께 한다고 나와있다.

운용인력들

엠브이피 창업투자는 현재 중점 투자 분야로 무선통신, IT SoC/반도체, 인터넷과 핵심 부품 소재 등의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영화, 공연,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분야, 신성장 동력 분야인 재생에너지, 의료기기, 바이오/헬스케어, 신유통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00년 최초의 창업투자조합을 결성한 이래 약 30개에 이르는 투자조합을 결성, 운영하면서 약 200개 기업에 투자해왔다.

엔비티파트너스,엔크루엔터테인먼트,엔트리브소프트,씨드나인,이키나게임즈,포도트리 ,데브시스터즈등에 투자하고 있으며 2011년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로 대주주가 바뀐바 있다. mvp창업투자는 2014년 까지 2011년부터 3년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은 113%에 달한다.

성장 배경에는 매년 꾸준한 펀드레이징으로 인한 관리보수 증가가 꼽힌다. 2011년부터 벤처펀드 뿐 아니라 PEF도 결성했다.

투자한 영화들

지난해 8월에는 변양균(67) 옵티스 회장이 정보기술(IT) 전문 벤처투자사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회장으로 취임했다. 변회장은 행정고시 출신의 공직자로 기획예산처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을 거쳤다. 스마일게이트는 팬택을 인수해서 사물인터넷 기술을 실어서 지난날의 명성을 되찾게 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최근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대표 남기문)는 중국 치디홀딩스 산하 북경치디그룹(CEO 딩광숭, Ding Guang-song)과 지난 12월 17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교 내 치디홀딩스 산하의 TusPark(과기원, 科技園)에서 한국의 원화자펀드와 중국의 인민화(이하 RMB)자펀드의 페러랠펀드를 조성하고 양사 인원으로 구성된 한중투자협력 TF팀을 구성하는 등 ‘한중문화•과학기술산업페러랠펀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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