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가 스타트업 동향
최근 대학가 스타트업 동향
  • 박재균 기자
  • 승인 2016.02.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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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국내 유수 대학교 마다 창업 열풍이다. 그야말로 스타트업으로 자신의 회사를 시작하려는 시도가 그 어느때보다 활발한 시점이다. 취업난도 있겠지만 최근 창업환경이 그 어느때 보다 좋아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선배 스타트업의 성공신화가 후배 학생들을 자극한 점도 있다. 

각 대학가에서는 스타트업을 장려하고 취업이 어려운 시점에서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책에 발맞추어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대학가의 스타트업 관련 뉴스를 정리해 본다. 

이화여대는 스타트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와 함께 '2016년 스타트업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개설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이다.

스타트업이 실제로 겪고 있는 현장의 문제를 학생들과 공유하며 최적의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실전형 산학연계 클래스이다. 더벤처스는 이러한 클래스를 통하여 스타트업을 준비 혹은 운영하고 있는 학생들이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수업 총괄은 이대 출신인  문지원 대표로 창업 및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후배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가 대학을 지역 창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해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경기지역에서 창업선도대학 신규 지정은 드문 케이스로 2년만이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성균관대, 가톨릭관동대, 대구대, 동서대, 숭실대, 창원대 등 6개 대학이 ‘창업선도대학’으로 신규 지정됐다.

창업선도대학은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춘 대학을 선정해 창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후속지원까지 패키지식 지원을 통해 대학을 지역 창업의 요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올해 창업선도대학에 총 735억원, 대학당 평균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업아이템 사업화, 창업동아리, 창업강좌 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한 상황이다. 창업선도대학들은 창업자 발굴부터 교육, 사업화 지원과 후속지원등 창업 전 과정을 수행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균관대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양대는 대학생들이 스타트업 기업이 제시한 과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독특한 공모전이 열린다.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센터장 류창완)는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18일까지 ‘2016 올라이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 스타트업의 진흥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한양대 경영학부 마케팅학회(인라이튼)의 학생들이 공모전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날고 싶어 하는 당신의 아이디어로 스타트업의 미래를 밝혀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스타트업 기업이 제시하는 6가지 과제에 대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국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스타트업 기업들의 문제를 학생들이 제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 기업으로는 애드업,두꺼비세상, 헬로우젠틀, 펀다, 어스토리, 고푸다 등이며 참여 기업의 분야는 패션, 공유경제, 광고 등 다양하다.

숙명여대가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종합공간 '오픈스퀘어-D'를 지난달 오픈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아이디어와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 지원센터로 공공데이터에 대해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 공간과 창업자를 육성하는 입주 공간이다. 이미 공모심사를 통해 7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입주를 완료해놓고 있다.

카카오, KT, MOS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창업자 대상으로 하는 창업학교, 벤처투자사와의 일대일 상담, 맞춤형 자문·상담과 함께 투자유치 관련 이벤트, 언론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세대학교는 지난 1월 7일까지 신청받아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기술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기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교육비는 무료로 사업계획서 작성법 강의,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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