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련 최신 동향 5선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련 최신 동향 5선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2.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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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웨어러블 디바이스가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물인터넷이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련 동향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헬스 IOT분야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VR기기를 통하여 가상현실까지 체험할 수 있는 최신의 기술에 직접적으로 운동을 하고 운동량을 체험할 수 있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최신 기술을 결합한 ‘디지로그(Digital+Analog)’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손목이나 신체에 부착하여 활동정보나 생체신호를 데이터값으로 변환해주는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이 화두다.

국내 스타트업인 ㈜골드원코리아(대표 강동구)가 개발한 ‘자이로핏(Gyrofit)’은 단순히 활동량을 데이터값으로만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제품 사용자가 직관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게 만든 제품으로서 최신 디지털의 기능을 더해 아날로그적 운동이가능한 휴대용 IOT운동기기이다.

줄넘기, 훌라후프, 런닝3가지의 운동을 자이로핏이라는 하나의 디바이스 안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운동할 수 있는데 줄넘기 모드를 선택할 경우 일반 줄넘기는 물론 실내에서 소음없이 줄넘기를 할 수 있는 노라인 줄넘기의 운동이 가능하고 자유롭게 줄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서 성인과 어린이 모두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또 런닝과 훌라우프 운동은 고성능 자이로센서가 제품에 탑재되어 손의 각도와 허리 움직임의 모션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본체의 LCD부와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운동량을 나타내주는 신개념 IOT제품이다.

자이로핏은 제품관련 특허등록이 완료된 상태이며, 미래창조과학부와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크라우드펀딩 국내 TOP20 제품에 선정되었다. ㈜골드원코리아의 강동구 대표는 국내외 판매로 2017년 한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일계 시험인증기관 TUV SUD가 최근 웨어러블 기술 전문 기업인 WT AG(Wearable Technologies Group AG)와 함께 스마트워치(Smart watch) 및 액티비티 트래커(Activity tracker)를 위한 시험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피트니스 트랙커의 감도 등 다양한 기능을 시험하여 손의 움직임이 반영되지 않는지 확인한다. 간섭 면역성(interference immunity) 시험을 통해 고전압선 및 기타 심장 박동 모니터와 전자 장치가 측정에 방해가 되지 않는지도 체크한다.

또한 충격, 긁힘 및 추락에 대한 내구성뿐 아니라 GPS 정확성, 잠금 시스템 및 잠금 장치 역시 시험 대상이 된다. 제품 시험과 더불어 제품 생산 공장 검사 및 심사도 가능하다.웨어러블 기술 시장이 성장함에 소비자들이 스마트와치와 같은 웨어러블 제품을 사용하는 빈도수가 늘어나면서 기기의 안전성과 품질 확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것이 사실이다.

관계자는 “TUV SUD 웨어러블 마크는 소비자가 웨어러블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좋은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TUV SUD는 CE 마킹 및 적합성 인증 시험을 통해 국가 및 국제 승인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정보공학,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 홈케어·헬스케어 사업 확대  

한국정보공학이 홈케어 및 헬스케어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생체센서와 비콘기술을 이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 미취학 아동 케어시스템 개발(과제명)’의 국가과제 주관기업으로서 개발과제를 수행중인 한국정보공학은  빠른 시간내에 관련 기술개발 및 시범서비스까지 완료하고 국내외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생체 및 동작센서모듈을 탑재한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미취학 아동 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차량 및 보육시설 안전시스템 개발등인데 이러한 움직임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련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정보공학은 지난 2014년 비콘시스템의 자체브랜드인 ‘키비콘(KIBEACON)’ 출시 이후, 관련 기술 GS인증 획득했다.

"나무" 자세 교정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유치

‘나무’는 울산대 의공학 전공 졸업생 주축으로 2014년 9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바른 목 자세를 습관화해 거북목 증후군, 목 디스크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알렉스(ALEX)’를 개발했다.

목이 굽힌 자세로 장시간 일하면 거북목 증후군, 목 디스크 등 경추질환 위험에 노출되는데 국내 목 디스크 환자는 스마트폰 출시전 2007년 57만명에서 보편화 이후 2014년 89만명으로 5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스마트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 80%가 거북목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귀에 거는 형식의 ‘알렉스’는 정밀 센서를 탑재해 착용자 자세가 바르지 않을 경우 자세를 바로잡으라는 신호를 진동으로 보내주어 사용 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목 자세를 체크한다. 

 연동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신의 목 자세를 실시간 체크하고 장시간 자세 변화까지 통계로 확인해 교정할 수 있다. 알렉스는 자세 교정기기 중에서도 목 자세에 초점을 맞춘 세계 첫 디바이스다.

이번 펀딩 목표 금액은 5만달러다. 펀딩 시작 일주일만인 25일 투자자 466명에 금액도 3만7000달러를 넘어섰다. 나무는 알렉스 상용화 후 차기 제품으로 허리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핵심 온도센서 개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이왕훈 박사 연구팀이 온도 전도성 고분자 잉크 침염ㆍ날염 방식 적용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핵심 온도센서를 개발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구미시가 지원하는 2015년 ‘구미시 핵심부품 소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신체부착형 웨어러블(wearable) 디바이스의 핵심 기술 중의 하나인 ‘섬유형 온도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현재까지 사용되던 기술은 전도성 필러를 사용하는 경우 파우더 형태로 이뤄져 호흡기 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었고 중합된 전도성 고분자를 전기방사를 통해 섬유화하는 방법은 고전압 및 보조제가 반드시 필요한 단점있는데 이번 개발된 기술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제작비용 절감 및 제작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기술 개발로 “밴드형과 시계형 제품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섬유형 온도센서 기술개발을 계기로 앞으로 직물 및 의류 일체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트렌드가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오·헬스케어분야는 물론, 국방·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의 적용이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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