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는 이런 스타트업을 선호한다. 인기 스타트업 5
구직자는 이런 스타트업을 선호한다. 인기 스타트업 5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1.23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스타트업은 그 특성상 사람들이 빈번히 들어오고 나간다. 이직률이 많이 때문에 스타트업만 전문으로 구인구직을 알선해 주는 사이트도 역시 스타트업 형태로 많이 창업되었다.

최근 스타트업 구인구직 전문앱이라고 하면 데모데이, 로켓펀치, 디캠프, 잡플래닛 등이 있다. 이들 사이트와 앱을 바탕으로 최근 구직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스타트업 5개사를 살펴본다. 

1.굿닥(GooDoc)

‘모바일’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신뢰성 높은 정보를 더욱 쉽게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 라는 신념으로 시작된 회사.국내 최초로 모바일 의사 정보 검색 서비스를 출시하였으며, 출시 후 1주일도 안되어 iOS 카테고리 1위, 무료 어플 순위 20위, 티스토어 무료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네이버 & 다음을 능가하는 모바일 버티컬 서비스로써 포지셔닝 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옐로모바일에 인수되어, '내 주변 병원찾기', '의사와 1:1상담', '병원이벤트존'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의료정보포털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굿닥 주요기능은 쉽고 빠른 내 주변 실시간 진료 병원,약국 찾기와  내 주변 병원,약국  찾기로 전국 6만개 병원 검색이 가능하고 실시간 진료 버튼으로 일요일 진료 병원 한방에 찾을 수 있고  이벤트를 하고 있는 병원들도 따로 찾을 수 있으며 평이 좋은 의료시설도 별도로 찾을 수 있다. 

2.멜리펀트

멜리펀트는 엔터테인먼트, 온라인게임회사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2014년 ‘손안의 비디오 장난감’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했다. 첫번째 프로젝트로 ’10초 비디오챌린지’ 콘셉의 FUNCH 서비스를 2015년 6월 론칭하였고 론칭후, 약 3개월간의 고객지표 및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현장을 경험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시각을 짧은 영상으로 보여주는 ‘현장 기반의 Short Video 아카이브 - SeeSo’ 를 2015년 12월 론칭하였다.

쉽게 영상을 올리고, 마음에 드는 영상만 선별해 앨범을 만들수 있는 주제별 현장기반의 경험콘텐츠 서비스 ‘SeeSo’ 를 출시하기도 했다. 

멜리펀트 구성원은 엔씨소프트, 게임로프트, 워너뮤직 퍼블리싱, 멜론 및 싸이월드 구축 개발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경험을 바탕 2013년 창업 이후, 여러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씨소는 현장의 느낌을 한 눈에 보여주는 짧은 동영상 서비스 동일한 태그와 위치 인식으로 영상을 쉽게 모아 볼 수 있어, 현장에 있는 것처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찍기만 해도 동일 장소에서 촬영한 동영상은 주제 태그별로 모아져서 보여지고 간단하게 찍어서 나만의 태그를 직접 만들고 현장의 느낌을 올릴 수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복지제도 및 근무환경으로는 자율에 맡기는 출퇴근,1달에 한번 OFF 데이 ! Self Improvement Day! (주중), 중식, 석식 제공에 4대 보험은 기본. 직무 관련 교육비 지원하며 특히 위치는 판교 화랑공원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전망을 가진 경기문화창조허브 소재하고 있다. 

3.눔(Noom Inc.)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 회사로서 2006년, 정세주 대표(CEO, cofounder)와 구글 수석 엔지니어 출신이자 공동창업자인 아텀 페타코브(Artem Petakov)에 의해 “워크스마트랩스(WorkSmartLabs)” 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 2009년과 2010년 연이어 구글이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개발사로 뽑혔으며, 2011년 회사 이름을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눔(Noom Inc.)이라고 사명을 변경했다.

눔은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실제 사람이 곁에서 코치를 해주는 듯한 감성을 더해 성공적인 행동 변화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6년 동안 모바일을 활용한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한 강점을 바탕으로 현재 구글에서 개발 중인 GoogleFit과 애플의 HealthKit에 탑재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고 눔 모니터를 활용한 폭식제어 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2014년 서울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한 직장인 건강 관리 공익사업을 지원하였다. 총 100명의 직장인이 참가하였고 4개월동안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가자 평균 체중 4.3kg 체지방률 5%를 감소하여 실질적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최근에 눔 코치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에서 진행하는 당뇨 예방 인식 프로그램(DPRP, Diabetes Prevention Recognition Program)으로 모바일 앱으로서는 최초로 공식 승인되었다. 현재 눔(Noom Inc.)은 미국(본사), 한국, 일본, 독일 4개국에 진출하였으며 구글, 아마존 출신의 실력 있는 엔지니어 20명을 포함하여 80명의 정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4.플리토

세상에 존재하는 언어의 장벽을 깨기 위하여 설립된 2012년 설립되었다. 전세계 다양한 언어 구사자들의 커뮤니티를 조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번역을 의뢰하고 결과문을 받을 수 있는 집단지성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직후 DSC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아시아 최초로 Techstars London incubating 에 선정된 이후 각종 대회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플리토 서비스는 현재 170개국 370만 사용자를 보유하고, 17개의 언어를 지원 중이다. 

세계 각지의 콘텐츠와 번역요청들을 번역이 가능한 사람에게 연결하여 언어의 장벽을 넘게 해 주는 집단 지성 활용 서비스인 플리토를 통해 전 세계 스타들의 SNS를 모국어로 읽을 수 있고, 텍스트, 음성,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번역 요청 및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번역을 원하는 글을 작성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음성을 녹음하면 일분 안에 정확한 번역을 받을 수 있어 넓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요청받은 콘텐츠를 번역해 줌으로써 포인트를 얻는 시스템은 플리토의 특징 중 하나. 이 포인트로는 플리토 스토어에서 실제 상품을 구매하거나, 기부 단체에 기부를 하거나,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보상 체계를 갖추고 있다.

5.쏘카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이동수단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회사로 2011년 11월 제주에서 공유차량 30여대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 2013년 서울시 카셰어링 공식 사업자로 선정, 2014년 6대 광역시 진출 등 드라마틱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국내 카셰어링 No1 카셰어링 서비스로 약 15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에 약 3,300여대의 공유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인프라 거점 마련, 업계 최초 누적 회원 150만명 돌파한 쏘카는 카셰어링을 시작으로 모바일 기반의 온디멘드(On-Demand)형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영역을 점차 확대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쏘카는 회사의 성장 뿐 아니라 개인의 성장을 함께 도모합니다.벤처 특유의 빠른 실행력과 긴밀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쏘카와 함께 할 역량있는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쏘카는 최소 10분 단위로 차량을 예약하여 이용가능하며, 모바일 앱으로 예약부터 차량도어 개폐까지 제어할 수 있는 무인서비스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