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학을 활용한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금융공학을 활용한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1.05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지스탁은 금융공학을 활용한 주식 퀀트 랭킹 서비스와 이를 활용한 추천종목을 서비스 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2011년에 설립된 회사로 주식투자와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결합했다.

그간 개인 투자자들은 부정확한 정보, 심지어 루머를 듣고 주식 투자를 해왔다. 여러 게시판이나 소셜트레이딩 서비스들만으로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습득하기 힘들다. 뉴지스탁은 이런 투자 문화를 바꾸고 사람의 주관을 배제한 금융공학 분석 시스템으로 상장된 어떤 종목이건 언제 어디서나 5분이면 분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뉴지스탁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투자자가 쉽고 안전한 투자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계량적인 Tool 을 제공하며 기존 HTS 나 전문가 서비스에서 제공하던 Black Box 형태의 일방적인 데이터들이 아닌, 사용자가 직접 여러가지의 조건을 입력하여 시뮬레이션 해 볼수 있는 Tool Box 를 제공한다. 

또, 기업의 주가는 궁극적으로 순이익에 수렴한다는 기본적인 논리를 바탕으로 개발한 Newsy Long-Term Chart, 일부 종목들은 계절적 요인에 민감하며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움직인다는 것을 바탕으로 개발한 Newsy Seasonal Chart 를 서비스한다고 한다. 

자체 로직으로 각 주식 종목들의 Ranking 을 매기는 Newsy Rank 가 있어 종목을 분석하는데 요긴하게 쓰일 수도 있다.현재 키움증권, 현대증권, SK증권 등 증권사와 한국경제TV, 이데일리, 이투데이 등 언론사와 제휴하여 서비스 제공 중이다.

문홍집 CEO는 경북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 석사 출신으로 2001년 비즈니스위크 아시아의 스타 50인한국능률협회 CIO 대상 4년 연속 수상하고 대신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와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대신증권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뉴지스탁이 종목을 분석하는 시스템인 퀀트란 계량적 분석 기법으로써 투자자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고 알고리즘 분석을 이용한 프로그램에 의해 투자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홍집 뉴지스탁 공동대표(사진)는 "국내 주식 분석 서비스뿐만 아니라 2015년 7월부터 중국 주식 분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2016년엔 국외 진출에 나설 것"이라 며 "개인투자자를 위한 주식형 로보어드바이저 '젠포트'를 론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지스탁엔 문 대표를 비롯해 금융공학, 정보기술(IT), 컨설팅 등 각 분야의 인재들이 모여 있어 전 종목을 분석할수 있는 금융공학 알고리즘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운영 및 유지 보수하고 있다.

관계자는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된 2000여개의 종목 가운데 증권사 애널리스트에 의해 분석되는 종목은 많지 않다. 약 75%의 종목이 분석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뭘 보고 투자를 할 수 있겠느냐?" 라는 의구심에서 출발한 뉴시스탁은 전 종목의 점수화를 통해 투자자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