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기피제’를 만들어낸 회사
세계 최초로 ‘기피제’를 만들어낸 회사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12.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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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전진바이오팜(주)은 유해생물들을 죽이지 않고 피하게 만드는 기피제를 만드는 회사, 미래 성장 기대가 엄청난 회사, 이미 세계 1등이기 때문에 당신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회사이다.

“회사와 내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에 기쁨을 느껴요”
"저는 회사를 선택할 때 걱정을 먼저 하기보다는, 회사의 미래를 밝게 보려 노력 했어요. 전진바이오팜은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회사이기도 했었죠. 대학 생 시절 학교 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점한 전진바이오팜을 처음 알게 됐고 그때 반해서 입사하게 됐어요. 그 때는 회사가 초창기라 작은 회사였지만 지금은 점점 커지고 있어요. 회사가 눈에 띄게 성장해가니 저 또한 일하는 재미가 붙어요. 직원이 하나 둘씩 늘면서 회사 분 위기도 점점 더 밝아지고 있고요. 요즘 예비 직장인들은 눈이 너무 높 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구직도 힘든 것 같고요. 눈을 조금만 낮추고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위주로 살펴보면 기회가 아주 많아요. 발전 가능성이 있는 회사들은 무궁무진하죠. 거기에 자신의 기본적인 업무 능력, 그러니까 컴퓨터 활용능력이라든지 엑셀, 한글 등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능력들을 갖춰 둔다면 일단 준비는 다 된 거라고 생각해요. 회사와 함께 나도 성장하는 걸 느끼면 그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세계 1등 기업에서 세계 최고가 되세요”
"우리가 만드는 제품인‘기피제’는 우리가 처음 명명한 제품이에요. 즉 우리가 세계 최초인 것입니다. 기존의 벌레에서 쥐, 새, 멧돼지까지 모든 유해생물들을‘죽이지 않고’그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우리 기피제예요. 우린 이 신 바이오 산업군에서 세계 1등이 되는 게 비전이에요. 계속해서 이 산업의 폭을 넓 히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R&D를 비롯해 시장도 계속해 서 넓히는 중이죠. 우리와 함께라면 업무 스트레스는 최저로, 개 인 성장은 최대로 이뤄낼 수 있어요. 세상에 저만큼 직원들에게 간섭 하지 않는 CEO도 없을 겁니다. 맡은 바를 자율적으로 해낸다면 아무 런 이야기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계 최초에서 세계 최고로”
뚜렷한 시장도 없이 시작된 창업
2004년에 창업할 당시에 우리는 무일푼이었어요. 단 두 명으로 시 작했죠.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가 필요했는데, 우리 산업엔 시장 자 체가 없었죠‘. 기피제’라는 단어도 우리가 처음 만든 겁니다. 어려웠 을 당시 함께 했던 멤버들이 지금도 전진을 지키고 있어요. 2004 년 당시 2~3억이었던 매출은 2011년에 242억로 폭 증했습니다. 10년도 되지 않았는데 엄청난 성장을 이 뤄냈죠. 기피제업계 세계 1등이 우리 목표인데, 벌써 조류기피제 로는 세계 1등이에요.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1등을 할 겁니다.

확실한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를 향해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쥐약도 연 14조 원의 거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 기피제는 이제 몇 천억 대 시장 이죠. 앞으로 잠재시장이 크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기존 살충제, 살서제를 떠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봤어요. 유해생 물을 죽여 없애기보다 아예 유해생물들이 접근 자체를 못하게 하자는 생각이었죠. 실제로 우리 제품은 90%이상의 효능을 자랑합니다. 거기다 모두 천연 물질로 만들어진 기피제라 인체에는 절대 무해합니 다. 이만하면 세계 최고의 기피제 기업을 꿈꿀 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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