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모바일 홈페이지가 스마트폰 속으로, “내 손안의 아파트, smAPTs" 앱 출시
아파트 모바일 홈페이지가 스마트폰 속으로, “내 손안의 아파트, smAPTs" 앱 출시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5.11.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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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최근 아파트 관리비와 관련된 언론보도가 잦아지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관리비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동이체로 납부하던 관리비가 제대로 책정된 것인지, 올바르게 책정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마땅히 없으며, 현재 아파트 내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공지나 소식 역시 그 시기를 놓치면 확인할 수 없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그때마다 관리실에 찾아가 물어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선뜻 내키지 않지만 한번쯤은 겪어 보았을 것이다.

주택법 개정으로 아파트 운영과 관련된 여러 사항들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의무화되면서 아파트 홈페이지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아파트 홈페이지는 PC에 최적화 되어있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하기에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아파트 홈페이지는 물론, 입주민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출시된 앱이 ㈜오투오솔루션의 “내 손안의 아파트, smAPTs(스마츠)”이다. 모바일 아파트 홈페이지 서비스인 스마츠는 몇 번의 터치로 이번 달 관리비 내역은 물론 최근 5개월간 사용내역에 대하여 비교할 수 있으며, 각종 공지사항과 소식을 푸쉬알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의 뉴스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츠를 개발한 ㈜오투오솔루션의 이길상 대표(36)는 “음식배달과 택시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 아파트의 각종 고지서와 게시물은 아직도 종이 형태의 인쇄물이 대다수”라면서, “아파트 내의 모든 서비스를 손 안에서 스마트하고 심플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공동대표인 이상욱 대표(36)는 “스마츠는 smart mobile APTs service의 약자로, 스마트한 아파트 서비스를 위하여 주차 및 택배알림과 홈네트워크 시스템과의 연계는 물론, 아파트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아파트 단지와의 협약을 통해 무료로 전국에 스마츠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향후 우리와 비슷한 아파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 전했다.

‘내 손안의 아파트, 스마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스마츠 앱에 대한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map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마츠는 덕성여대와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는 여성스마트창작터 사업에 의해 개발된 앱으로, 덕성여대 여성스마트창작터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창업의지가 있는 예비창업가를 선발 및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청년창업 및 지식창업센터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익모델에 대한 멘토링 등 중장기적인 플랜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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