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둘째주 투자유치
2015년 10월 둘째주 투자유치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10.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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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케이큐브벤처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게임 전문 MCN 스타트업 ‘콩두컴퍼니’에 20억 원 공동투자

인터넷, 모바일, 기술기반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게임 전문 MCN(멀티채널 네트워크) 업체 콩두컴퍼니에 총 20억 원을 공동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콩두컴퍼니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 김택용을 비롯해 전·현직 인기 e-스포츠 선수 50여 명을 소속 크루로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게임 전문 멀티채널 네트워크업체다. 소속 크루의 개인 방송, e-스포츠 리그 개최 등을 통해 게이머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활동할 수 있는 종합 멀티채널 네트워크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TV, 유튜브, YYTV, 롱주TV, 도유TV, 트위치TV 등 국내외 유명 인터넷 방송 및 VOD 서비스 플랫폼과 제휴해 멀티채널 네트워크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소속 크루들에 대한 매니지먼트는 물론 개인 방송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콩두컴퍼니는 멀티채널 네트워크 서비스와 더불어 각종 리그, 이벤트 등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해 소속 크루들의 개별 브랜딩을 돕고 있다. 소속 크루들의 게임에 대한 전문성과 스타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 게임 테스트 및 리뷰, 영상 제작 등 게임 관련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호텔’, 애플 및 구글 등에 투자한 세쿼이아캐피탈로부터 투자유치

애플, 구글 등에 투자한 글로벌 VC 세쿼이아 캐피탈이 국내 타임커머스 기업 데일리호텔에 투자했다.
5일 데일리호텔은 세쿼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이지만,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100억 원 이상이다. 세쿼이아 캐피탈이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한 사례는 쿠팡에 이어 두 번째이기도 하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세쿼이아 캐피탈은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기업들에 투자해 성공을 도왔던 곳”이라며 “모바일커머스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더없이 좋은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유치금을 바탕으로 O2O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커머스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전략적 사업을 진행할 계획” 이라며 “한국에서 빠르게 사업모델을 검증한 후 글로벌로 규모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호텔은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국내 최초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타임커머스’방식을 호텔 예약에 적용해 빠르게 성장중이다.

영어교육 전문 스타트업 ‘스터디맥스’, 45억 원 투자 유치

영어교육 전문기업 스터디맥스는 LB인베스트먼트, 디에스투자자문 등 두 곳의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4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스터디맥스는 지난 2010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의 초기투자와 2012년 네오플럭스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데 이어 3년 만에 대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하여 국내 영어교육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스터디맥스는 리얼리티 영어회화 프로그램 ‘스피킹맥스’, 국내 최대 1:1 미국인 전화영어 서비스 ‘스픽케어’, 영어단어학습 프로그램 ‘맥스보카’를 운영 중이다.

특히 ‘스피킹맥스’는 사이트 방문자 수 1,000만 명 돌파, 티몬 교육부문 전체 1위, 아이패드앱 교육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학습 효과를 인정받으며, 2011년 론칭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O2O 스타트업 원투씨엠, 52억 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

스마트스탬프 원천 기술 개발 업체 원투씨엠은 국내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총 52억 원의 투자 유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2014년 말 1차 투자 유치에 참여했던 캡스톤파트너스를 비롯해 산업은행, 아주IB투자,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등 총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원투씨엠은 약 200여 개의 국내외 특허에 기반을 둬 개발한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대규모 O2O(Online to Offline)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K, KT엠하우스, 얍(YAP), 페이뱅크, 티켓몬스터 등과 제휴 중이다. 최근에는 선지급 쿠폰, 티켓팅 및 지급 결제 중심의 핀테크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벤티케익 ‘레트리카’, 글로벌VC로부터 70억 규모 투자유치

카메라앱 ‘레트리카’를 제작한 (주)벤티케익(대표 박상원)은 미국내 벤처캐피털인 베세머벤처파트너스(대표 리바인제레미) 및 굿워터캐피털(대표 김에릭)과 미국계 대표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대표 김한준)로부터 총 6백만 달러(70억여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전세계 다운로드 수 2억 5천만 회를 돌파한 ‘레트리카’는 카메라앱 시장 내 선두주자로서 아시아 및 북미 시장 공략 및 기존 시장에서의 사용자 경험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벤티케익은 네이버 및 다수의 IT벤처기업에서 활약한 박상원 대표와 카카오, 스카이프 및 도쿄대 츠지연구소에서 경험을 쌓은 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이다. 이들이 제작한 ‘레트리카’는 유럽 및 미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한국의 글로벌앱으로 성장하였고 벤티케익은 구글과 아산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캠퍼스서울의 입주사로 지난 4월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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