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센터의 문화를 선도하는 오피스비긴
비즈니스센터의 문화를 선도하는 오피스비긴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9.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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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오피스비긴은 비즈니스센터(보증금이 없는 월 임대료 기반 사무실 타입)의 빈 사무실과 창업가, 스타트업들을 연결해주는 모바일 & 웹 플랫폼 서비스이다.

오피스비긴은 보증금 없는 저렴한 풀 옵션 사무실을 예비 창업가와 연결해주는 웹 서비스이다. 소위 ‘비즈니스센터를 위한 직방’이다. 작년 7월부터 서비스를 구상하여 올해 1월에 베타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출시 후 3개월간 서울과 경기 지역을 직접 발로 뛰며 함께 할 비즈니스센터들을 제휴로 묶어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사를 모집하면서 첫 매출이 발생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의 70%의 비즈니스센터와 제휴를 맺었다. 브랜드 수로는 100개 이상, 잠재적인 전체 사무실 수로는 3,000~5,000개를 확보하고 있다. 입주 문의는 월평균 50건이며 그중 계약까지 성사되는 게 30건이다. 대개 한 비즈니스센터의 월평균 입주 계약이 3~4건인 것과 비교하면 사업 초기 서비스로서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현재 중개 서비스는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었기 때문에 입주사들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 기획부터 법률, 재무회계, 마케팅, 특허,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체 흐름에 따라 엄선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전국에 있는 약 15,000개 사무실에 입주할 창업가들에게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여 비즈니스센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의 주춧돌을 놓을 수 있다. 한편, 발로 뛰며 비즈니스센터의 입지 선정과 인테리어,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보유하게 된 덕에 건물주로부터 직접 비즈니스센터 설립에 관한 컨설팅 의뢰도 들어오고 있다.

조대연 대표
서울대학교 미학 & 경영학, 서울대학교 학생창업그룹(SNUSV) 및 전국학생창업그룹(SSN) 소속, (주)마이크임팩트 인사/경영지원팀, 온라인 컨버전스 사업 기획 및 운영, 뉴스큐레이션 모바일 앱 기획 및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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