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전망과 핵심기술 개발동향’ 보고서 발간
‘차세대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전망과 핵심기술 개발동향’ 보고서 발간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5.08.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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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차세대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전망과 핵심기술 개발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트 스마트폰으로 기대를 모아온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본격화하고 있다. 2014년이 경쟁의 서막이라면, 2015년은 완전 경쟁의 시기에 본격 들어간 듯한 평가가 나올 정도로 거의 모든 IT브랜드 기업들이 웨어러블 와치, 밴드, HMD(Head Mounted Display)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와치, 안경, 밴드 외에 신발, 반지, 팔찌 등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IDC의 2015년 3월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새로운 공급 업체 참여, 새로운 디바이스의 등장, 사용자 인지도의 향상 등으로 인하여 2014년 대비 2.3배 성장하여 4,570만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였고, 이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더욱 확대되어, 2019년에는 1억 2,610만대가 되어, 2014년부터 5년간의 연평균 성장률은 45.1%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글로벌 대기업 뿐 아니라 신흥 스타트업의 선전도 두드러지고 있고, 패션이나 디자인 브랜드 기업과 IT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웨어러블 와치나 밴드를 출시하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의 생태계가 더욱 확대되어 가고 있다.

한편,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반려동물에 적용하여 새로운 니치마켓을 형성해나가는 트랜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디바이스의 보급뿐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조성되는 산업구조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바, 그 가운데는 헬스케어, 웰니스, 모바일뱅킹등과 함께 게임,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들 수 있다.

특히 건강관리 기능은 웨어러블 분야에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는 분야로서, 피트니스 밴드는 스마트폰과 앱이 결합하여 패션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IOT시대에 더욱 주목되는 디바이스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각종 센서와 통신기술이 접목되어 실시간으로 정보를 모아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면서 개인의 건강관리 외에도 의료 빅데이터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IOT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시되는 개인정보보호와 보안 문제에 대한 대응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전반에 필요함을 알려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에 CHO Alliance는 급성장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개념과 시장전망, 기술동향 및 주요 이슈 등을 분석하여,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새롭게 만들어가는 산업 생태계와 유망 사업 분야를 조망하였으며, 국내외 핵심 참여업체의 사업 동향 및 개발동향 등을 통하여, 마케팅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본서를 기획하였으며, 모쪼록, 본 보고서가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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