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 공유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 공유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5.08.27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 이하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최석권)는 미국 유명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100만불을 모금한 ‘놀라디자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지난 25일 개최했다.

‘화담[和談]: 크라우드펀딩 이야기 - 놀라디자인에 놀라다’라는 명제로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대구TP 및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약 70명의 IT업계 종사자, 디자이너, 벤처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 전부터 참석 문의가 쇄도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예상했던 대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크라우드펀딩 포털 와디즈 최동철 이사는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간략한 역사와 펀딩을 통해 혜택을 입은 기업 및 개인 등을 소개하면서 크라우드펀딩의 장점에 대해 알렸으며 “크라우드펀딩은 곧 시판될 제품을 소개하는 목적 외에도 불우이웃돕기와 아티스트 홍보 등 각종 캠페인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놀라디자인의 장성은 대표의 크라우드펀딩 입문기 및 성공스토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처음 크라우드펀딩에 입문 계기와 킥스타터를 택한 이유에 대해 “킥스타터는 제한된 시장과 고객이 아닌, 전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킥스타터의 진행과정과 성공노하우에 대해 설명과 함께 “후원(Backer)이라는 가치에 대한 보답”이 필수라며 “진실해야 통한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장 대표는 놀라디자인의 영문 법인명이 계란 노른자라는 뜻의 ‘Yolk’로 태양에 비유할 수 있고, 놀라디자인의 제품이 태양광에너지를 받아 전자기기에 양분을 공급하겠다는 회사의 테마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점과 단점 및 실패에 대한 충고들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키위플러스의 문경수 컨텐츠담당이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정리가 잘 되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세종크리에이티브의 서영배 대표는 “킥스타터가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다섯 개의 국가에 법인을 갖고있는 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만큼 진입장벽이 높다”며 “킥스타터에 참여할 수 없음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명 도자기 스피커를 개발 중인 메가크리에이트의 염철승 디자이너는 “크라우드펀딩에 대해 잘 몰랐는데 성공사례를 듣고 용기가 생겼다. 앞으로 스마트 기능을 추가한 도자기 스피커로 곧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의 최석권 센터장은 “놀라디자인의 킥스타터 100만불 펀딩 달성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제2, 제3의 놀라디자인이 생겨날 수 있도록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놀라디자인’은 태양광 충전지 솔라페이퍼로 한국 스타트업 기업 중 최초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여 Engadget, Mashable, Gizmodo, Uncrate, Bgr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IT 언론사를 포함한 전 세계 250개가 넘는 언론사에 보도됐다. 또한, 미국 NBC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국 경제 전문 케이블채널 CNBC를 통해 놀라디자인의 장성은 대표의 인터뷰가 미국 전역에 중계됐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