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둘째주 투자유치
2015년 8월 둘째주 투자유치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8.18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재능마켓 크몽, 동문파트너즈로부터 7억원 투자 유치

재능마켓 크몽이 다음카카오 청년창업투자조합 운용사인 동문파트너즈로부터 7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했다.
㈜크몽은 무형의 재화인 재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10만명의 회원, 13만건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최근에는 누적판매금액 1억원을 달성한 판매자가 나오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단순한 부업을 넘어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곳에서의 프리랜서들에게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문파트너즈의 임완 파트너는 “크몽은 지속적인 시장 니즈의 관찰과 유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비스 오픈 후 4년간 월평균 10~20%씩 꾸준히 성장(재능판매수 기준)하였다. 또한 유럽과 일본 웹 서비스 업체로부터 투자 및 공동 서비스 런칭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는 점, 미국과 유럽에서 검증된 사업 모델로 간단 명료하고 단순한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 안정성 및 수익성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었다.” 라며 투자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트레져헌터, DSC인베스트먼트서 40억원 신규 투자 유치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전문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는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4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전략적 파트너사인 네시삼십삼분과 국내 및 해외 벤처캐피탈 3개사로부터 총 67억원을 투자 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107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트레져헌터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하반기에 홍콩, 중국 진출 등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욕 패션테크 스타트업 ‘엔비케이스(Envicase)’, 5억원 투자유치

뉴욕 개인간 쇼핑정보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는 엔비케이스(Envicase)가 최근 있었던 첫 투자 라운딩에서 총5억원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 라운딩에는 2인의 엔젤투자자와 고벤처클럽, 한국벤처투자(KVIC)가 참여했다. 첫 라운드에서 엔젤투자자와 더불어 기관투자사가 합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엔비케이스는 기업가치에 공신력을 더하고, 사업성장과 더불어 후속투자 유치 가능성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위메프, 넥슨 지주회사 엔엑스씨로부터 1,000억 원 투자 유치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17일 ㈜엔엑스씨 (이하 ‘엔엑스씨’)로부터 제3자 배정 신주 발행으로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발표했다. 위메프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재 영입, 시스템 개선 등을 가속화하여 고객과 파트너사의 쇼핑 및 업무 경험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위메프에 투자한 엔엑스씨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제작,배급 기업인 넥슨의 지주 회사로, 대표는 넥슨의 창립자인 김정주이며, 본사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엔엑스씨는 레고중개사이트 브릭링크,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 등을 인수한 바 있으며, 자체 앱개발실에서 모바일 전용 콘텐츠 및 이와 관련한 기반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어린이 그림 SNS 주니몽, 후속투자유치

그림SNS 주니몽을 만든예스튜디오(대표최원만)는 다음청년창업투자조합 운용사인 동문파트너즈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투자회사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10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했다고밝혔다. 2014년 초 빅베이슨캐피탈과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투자금을 유치한데 이은 후속투자이다.

주니몽은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전세계 100여개국에 피처드된 앱으로, 현재 225개국에 서비스중인 글로벌SNS다. 정식출시 5개월만에 90만다운로드를달성했으며, 지금까지 총누적된 그림만 200만장이 넘을 정도로 높은 활성률을 자랑한다. 주니몽을 통해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전세계 어린이의 성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연구되고 있으며, 해당 분석데이터는 대륙, 나라, 도시별로 새로운 상품, 광고, 교육프로그램 기 획등 다양한 어린이시장에 제공될계획이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