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플라이’, 2015 년 2차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 선정
‘링고플라이’, 2015 년 2차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 선정
  • 이기석 기자
    이기석 기자
  • 승인 2015.07.01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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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공유를 통한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언어 재능 공유 스타트업 링고플라이가 2015년 2차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공유도시 서울’ 정책을 발표하고, 공유를 기반으로 한 사회 혁신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링고플라이는 KAIST 출신 멤버들이 2013년에 설립한 언어 재능 공유 스타트업이다. 사용자들은 링고플라이의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외국어를 배우면서 자신의 모국어 또한 가르칠 수 있다. 더불어 사용자들은 링고플라이 내 커뮤니티에서 해당 언어와 관련된 게시물을 작성하고 실시간으로 맞춤법 및 단어 활용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는다.

링고플라이는 언어 재능의 ‘공유’를 통해 새로운 외국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링고플라이의 온라인 수업은 자체 개발한 영상 통화 기술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온라인 상의 영상 통화 학습은 원어민과의 밀착된 회화 연습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따라서 선생님과 학생은 원격으로도 1:1 수준의 외국어 학습 환경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모바일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사용자들 간 해당 언어에 대한 지식의 교류가 활발하여 2차적인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링고플라이 박상원 대표는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으로 선정이 되어 기쁘며 링고플라이가 서울시와 힘을 합쳐 글로벌한 언어 재능 공유허브가 되고 외국어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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