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요즘처럼 불경기와 가계경제가 어려운 때에 주부들의 가계부 근심은 커질 수 밖에 없어 은행수수료라도 줄이고자 하는 주부들의 관심이 크다.

이에 최근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이승건)에서는 2015년 2월 간편송금 애플리케이션(앱) 토스(https://toss.im)를 정식 출시, 국내 1위 주부 커뮤니티 사이트 미즈(www.miz.co.kr) 에서 ‘토스' 체험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즈(www.miz.co.kr)에서 진행할 ‘토스’ 체험이벤트 는 토스앱을 다운받아 전화번호로 간편 송금하는 송금앱으로, 받는 사람 전화번호와 보낼 금액, 암호 등 3단계만 입력만으로 10초만에 송금할 수 있는 앱이다. 쇼핑몰에서 상품 결재 및 공과금을 납부 하는 등 가상계좌를 이용한 무통장입금 시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송금화면에 금액과 받는사람 입력 후, 서비스 암호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계좌송금 방식이 아닌 문자 송금방식으로, 돈을 보낼 시 받는 사람에게는 입금 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할 링크주소가 담긴 문자가 전송되는 신개념의 송금제도이다. 이 경우, 보내는 사람이 지정한 받는 사람의 이름과 받는 사람 계좌의 계좌주명이 일치해야 송금이 완료된다.

기존 송금앱과의 차별점은 돈을 받는 사람은 토스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송금 즉시 이체가 완료되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가입 은행은 총 8곳으로, 농협·IBK기업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이며, 추후 대형은행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돈을 보내는 시중은행 20곳 어디에나 제한 없으며, 송금 수수료는 평생무료이며, 송금 한도는 1일, 1회 각각 30만원이다.

토스는 ▲서비스 전용 암호 설정 ▲계좌 정보와 결제 데이터 이중 암호화 ▲이용자 휴대전화 단말기에서 서버에 이르기까지 통신 전 구간 암호화 등의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제3자에 의한 부정 이용으로 이용자가 손해를 입은 경우, 손해액을 전액 보상할 예정”이라며, 간편함과 안정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토스’서비스로 자신 있게 체험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험 이벤트는 미즈(www.miz.co.kr)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6월 9일부터 7월8일까지 모집한다.

체험 신청자격은 무료송금을 원하는 회원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하기를 통해 송금 어플 ‘토스’를 설치만 하면 된다.

한편, 미즈 고객을 위한 특별혜택으로 미즈 체험이벤트를 통해 ‘토스’송금앱 신규 가입고객에게 현금 3,000원을 입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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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