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90%가 공공기관, 경쟁이 없는 회사
고객의 90%가 공공기관, 경쟁이 없는 회사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6.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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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트리엠은 2012년 조달청 동종업계(IT, 가전, 전자부문) 5,862개 업체 중 IT부문 매출 총 3위를 차지한 회사, 교육기관, 공공기관에 IT제품을 공급하는 회사, 현재 전국 4,500여개의 전국 대리점 및 6개의 직영지사 운영하는 회사이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저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 중소기업은 재정적으로 불안하다는 인식이 강하고,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하지만, 트리엠 같은 경 우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 성과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성과를 통해 인센티브까지 지급되고 있다 보니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죠. 회사가 계속 성장하면서 저 또한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내 가 노력하는 것을 알아주고 보상해주는 회사라면 함께하면서 더 큰 보람을 느껴봤으면 합니다.

“트리엠은 ‘성과와 이익’보다 ‘정직과 섬김’을 더 중요한 가치로 꼽고 있습니다.”
“ 트리엠의 주 미션은 고객(Customer)과 관리(Management)입니다. 한 그루의 묘목이 울창한 숲으로 성장하기 위해 온갖 시련을 이겨내야 하듯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고객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두 번째 뜻은 나무(Tree)와 마케팅(Marketing)으로, 울창한 나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튼튼 한 뿌리와 잘 뻗은 가지가 필요하듯이 전국적인 조직을 갖춰 튼튼한 기업을 세 우겠다는 뜻입니다. 마지막 T와 M은 삼위일체(Trinity)와 전도(Mission)라는 뜻 인데, 기독교의 사랑과 본사 정신을 사회에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대 표이사님은 우리 회사를 ‘임직원의 것’이라고 자주 강조하시는데, 이는 우리 회사의 대표 철학이자 미션이기도 합니다. 회사의 궁극적인 이익 창출 뿐만 아니라, 그 이익을 통해 국가에 이바지하겠다는 사명으로 직원 한 명 한 명이 가 족이라고 생각하며 회사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미래를 멀리 내다봤을 때 안정적이고 윤리적 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비전으로 회사의 미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미래를 위한 재투자로 꾸준히 성장하는 중입니다”
“ 내경기가 어렵다고 모두들 낙심하는 시기지만 ‘트리엠’은 조금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 다. 지속적인 불경기로 인해 정부 예산이 삭감된 지난해에도 매출 400억 을 기록했으며, 창립 12년 만에 수십 배가 넘는 매출 신장세를 기록한 트리엠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2013년 500억 매출이익 을 내는 기업이 트리엠의 목표입니다. 현재 트리엠의 주 고객은 90% 이상이 공공 기관입니다. 경쟁업체가 없는 회사인 만큼,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윤리를 통해 전 국 4,500여 개의 전국 대리점 및 6개의 직영지사 운영을 통해 더욱 끊임없는 성장 력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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