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5.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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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한일은 실생활에 이용되는 타일, 도자기, 보도블럭과 같은 물체에 색을 내는 안료를 만드는 회사, 창립이후 계속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 그리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와 기술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회사이다.

“근속년수에 따라 가족 해외여행을 지원합니다”
"현재 ㈜한일의 복지제도 중에 다른 기업들 보다 특성화 된 제도가 3가지 정도 있습니다. 사회복지기금을 설립하여 전 직원 자녀들의 학자금을 전액 지원하는 제도와 본인의 사회교육 및 대학원 학자금 지원, 그리고 장기근속 시 근속 년별 해외여행이 있습니다. 먼저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의 경우 5년 근속 시 1명, 10년 근속 시 2명까지 최대 2명의 자녀의 고등학교, 대학교 학자금을 전액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1983년부터 지원을 시작하여 쭉 해오다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사회교육은 외국어와 같은 개인교육도 지원되고 사내에서도 교육을 준비 중입니다. 대학원 학자금 지원의 경우 선발을 통해 학업을 더 이어가고 싶은 직원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여 조금 더 업무에 성과를 주고 직원들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장기근속년수에 따라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최대 20년까지 근속을 하게 되면 직원의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외에도 근속년수에 따라 주기적으로 전 직원들이 해외여행도 가고 전시회나 세미나 등을 통해 많은 해외 연수를 갑니다. 이러한 복지제도를 실시하면서 직원들의 반응은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겉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러한 제도들 덕분에 장기 근속자가 많아지고 더불어 이직률도 낮아지기 때문에 회사와 직원이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안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는 것이 우선이죠”
"저희 기업 경영이념 중 하나가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근무하게 만들려면 월급 이외에도 특히 교육면에서 많은 지원을 해줘야 서로가 성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러다보니 직원들이 조금 더 안정적이고 즐기면서 근무를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이러한 제도들을 만든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재단법인도 설립하여 보다 더 안정적으로 복지를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앞으로도 동호회나 업무 외 밴드나 댄스동아리와 같은 많은 활동들을 계획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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