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상하이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콘섬션 페스티벌과 파트너십 발표
GSMA, 상하이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콘섬션 페스티벌과 파트너십 발표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5.05.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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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세계이동통신 사업자협회(GSMA)는 모바일 및 정보통신기술(ICT) 중심의 전시회와 유관 행사들을 개최하는 상하이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콘섬션 페스티벌(Shanghai International Information Consumption Festival)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이 페스티벌과 함께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이하 SNIEC) 에서 7월 15일~1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이 두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상하이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콘섬션 페스티벌에서는 7월 13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 동안 상하이 시내 전역에서 추가 이벤트, 세미나 및 기타 행사들도 펼쳐진다.

존 호프먼(John Hoffman) GSMA CEO는 “우리는 상하이 정부와 산업정보기술부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상하이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콘섬션 페스티벌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기간에 최초로 개최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이 페스티벌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보완하고 또한 시민들이 교육, 의료, 여행, 및 오락 등 일상의 다양한 측면에서 어떻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샤오 지칭(Shao Zhiqing) 상하이 경제 무역 지방자치 위원회 부의장(Vice Chairman of Shanghai Municipal Commission of Economy and Commerce)은 “상하이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콘섬션 페스티벌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행사를 촉진하는 GSMA의 파트너십은 혁신적 분위기와 기업가 정신을 창조하고 정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나아가 이 파트너십은 상하이 정보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국제 협력 및 혁신적 교류를 제고한다”고 강조했다.

첫 회인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콘섬션 페스티벌에는 SNIEC의 두 개 전시장에서 150개 회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3일에 걸쳐 관람객 3만~ 5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페이지www.mwcshanghai.com/SIICF/ 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확정된 새로운 기조 연설자들

GSMA는 발터 슐레부시(Dr. Walter Schlebusch) 지엔디(G&D) CEO와 빌 머로우(Bill Morrow) 호주 엔비엔(nbn) CEO를 새로운 기조연사로 추가 확정했다. BSH 홈 어플라이언스(BSH Home Appliance), 아이디어 셀룰러(Idea Cellular), 케이디디아이(KDDI), 노키아(Nokia), NTT 도코모(NTT DOCOMO), 텔레노어 그룹(Telenor Group), 텔스트라(Telstra) 등의 연사들과 함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다.

기조 연설 프로그램 후에는 디지털 상거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및 스타트업, LTE 및 5G. M2M 및 사물인터넷, 모바일 식별 및 맞춤화, 네트워크 가상화, 모바일 인터넷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과 같은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틀 간의 컨퍼런스에서 연설이 확정된 최고 사업경영진 및 산업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다.

· 폴 스리보라큘(Paul Srivorakul), 어커머스(aCommerce) CEO,

· 카란 포누두라이(Karan Ponnudurai), 셀콤 악시아타 버하드(Celcom Axiata Berhad) 디지털서비스 최고 책임자(Chief Digital Services Officer)

· 토니 킴(Tony Kim), 코너스톤즈 테크놀로지(Cornerstones Technology) 공동설립자 겸 CEO

· 매그누스 에버브링(Magnus Ewerbring), 에릭슨(Ericsson) 아시아태평양(APAC) 최고기술책임자(CTO)

· 존 루비오(John Rubio), 글로브 방코(Globe BanKO) 회장 겸CEO,

· 웬 통 박사(Dr. Wen Tong), 화웨이(Huawei) 부회장 겸 무선 연구 최고 책임자 (VP, Wireless Research)겸 CTO

· 하나 리(Hanna Lee), 라인 코퍼레이션 (LINE Corporation) 중국 홍콩 사업책임자(China Hong Kong Business, GM)

· 오노에 세이조(Seizo Onoe), NTT 도코모 (NTT DOCOMO) CTO

· 알렉스 진성 최 박사(Dr. Alex Jinsung Choi), SK텔레콤(SK Telecom) 전무이사 겸CTO

· 안소니 퍼킨스(Anthony Perkins), 윙 머니(Wing Money) CEO

컨퍼런스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웹페이지 www.mwcshanghai.com/learn/conference/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상하이의 GSMA 혁신도시

전시장에서 선보이는 GSMA 혁신도시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의 이전 에디션에 성공적인 커넥티드 도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혁신도시는 화웨이(Huawei), 케이티(KT Corporation), 필(Peel), 피타소프트(Pittasoft), 퀄컴(Qualcomm) 등 세계 선두 기업들의 전시를 통해 미래의 커넥티드 라이프를 향한 여행으로 참석자들을 이끈다. 또한 GSMA의 주요 프로그램과 계획들도 소개한다. 관람객은 현재와 미래에 세계의 시민들과 기업들이 누리게 될 스마트 커넥티드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가진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 www.mwcshanghai.com/innovation-city-experience-centre/ 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혁신도시와 함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서는 35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네트워크 인프라의 모바일 핸드셋과 디바이스에서부터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제품,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추가 확정된 전시 참가 기업에는 캐노니컬(Canonical),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이셋( ESET), 프리스케일 반도체(Freescale Semiconductors), 휴렛팩커드( Hewlett-Packard), 케이티( KT Corporation), 인텔 시큐리티의 맥아피(McAfee by Intel Security), 마이 크로노즈(My Kronoz), 넷스카우트(Netscout), 샌디스크(Sandisk) 등이 포함되어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의 나라별 전시장에는 네덜란드 파빌리온(The Netherlands Pavilion)이 가장 최근에 참가 확정 지었고, 베를린, 홍콩(WTIA),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한국(KITA, KOTRA), 선전, 타이완(CcoID), 태국(Thailand Pavilion, Software Park Thailand) 등의 정부 무역기관들 또한 전시장 등록을 마쳤다.

GSMA는 인피니언(Infineon)이 사물인터넷 서밋(loT Summit)의 후원사임을 발표했다. 사물인터넷 서밋은 7월 16일~17일 이틀간 열리며, 다양한 산업분야의 참석자들이 사물인터넷의 발전과 기업들이 이 기술 발전에서 오는 이점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지 토론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 www.mwcshanghai.com/iot-summit/ 참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5 참여안내

2015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전시, 스폰서 등을 포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wcshangh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의 진행 및 최신 내용은 소셜 미디어 채널인 트위터 #MWCS 15, @GSMA를 팔로우하거나 링크드인 쇼케이스 페이지(LinkedIn Showcase Page)를 통해 정기적인 업데이트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시나 웨이보(Sina Weibo) 웹페이지 http://weibo.com/mwcshanghai 또는 위챗(WeChat)의 GSMA계정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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