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세계이동통신 사업자협회(GSMA)는 모바일 및 정보통신기술(ICT) 중심의 전시회와 유관 행사들을 개최하는 상하이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콘섬션 페스티벌(Shanghai International Information Consumption Festival)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이 페스티벌과 함께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이하 SNIEC) 에서 7월 15일~1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이 두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상하이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콘섬션 페스티벌에서는 7월 13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 동안 상하이 시내 전역에서 추가 이벤트, 세미나 및 기타 행사들도 펼쳐진다.
존 호프먼(John Hoffman) GSMA CEO는 “우리는 상하이 정부와 산업정보기술부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상하이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콘섬션 페스티벌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기간에 최초로 개최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이 페스티벌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보완하고 또한 시민들이 교육, 의료, 여행, 및 오락 등 일상의 다양한 측면에서 어떻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샤오 지칭(Shao Zhiqing) 상하이 경제 무역 지방자치 위원회 부의장(Vice Chairman of Shanghai Municipal Commission of Economy and Commerce)은 “상하이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콘섬션 페스티벌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행사를 촉진하는 GSMA의 파트너십은 혁신적 분위기와 기업가 정신을 창조하고 정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나아가 이 파트너십은 상하이 정보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국제 협력 및 혁신적 교류를 제고한다”고 강조했다.
첫 회인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콘섬션 페스티벌에는 SNIEC의 두 개 전시장에서 150개 회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3일에 걸쳐 관람객 3만~ 5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페이지www.mwcshanghai.com/SIICF/ 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확정된 새로운 기조 연설자들
GSMA는 발터 슐레부시(Dr. Walter Schlebusch) 지엔디(G&D) CEO와 빌 머로우(Bill Morrow) 호주 엔비엔(nbn) CEO를 새로운 기조연사로 추가 확정했다. BSH 홈 어플라이언스(BSH Home Appliance), 아이디어 셀룰러(Idea Cellular), 케이디디아이(KDDI), 노키아(Nokia), NTT 도코모(NTT DOCOMO), 텔레노어 그룹(Telenor Group), 텔스트라(Telstra) 등의 연사들과 함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다.
기조 연설 프로그램 후에는 디지털 상거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및 스타트업, LTE 및 5G. M2M 및 사물인터넷, 모바일 식별 및 맞춤화, 네트워크 가상화, 모바일 인터넷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과 같은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틀 간의 컨퍼런스에서 연설이 확정된 최고 사업경영진 및 산업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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