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채팅캣, 美 ‘500스타트업’ 1억 원 투자 유치하며 배치 13기 참여
원어민 실시간 영문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팅캣(대표 김용경)이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 500 스타트업의 배치(Batch) 13 프로그램에 선정돼 10만 달러(한화 약 1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채팅캣에선 크라우드 소싱으로 확보한 700여 명의 영국인과 미국인 등 원어민 '튜터'가 비원어민 '학생'의 영어 문장을 실시간으로 교정해준다. 이메일 및 홈페이지 문구작성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올바른 영어 표기' 문제를 해결해 비원어민도 세계 무대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오마이뉴스가 투자한 스타트업’ 10초 동영상 소통앱 썸(some) 출시
20대의 젊은 페이스북 스타들이 소셜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썸(some)을 출시했다.
썸은 10초 이하의 영상을 간편하게 촬영-편집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동영상 소통 앱이다. 특히 댓글을 영상으로 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동영상 기반 서비스들과 달리 리썸(RE-SOME) 기능을 이용해 이용자가 올린 영상에 영상으로 피드백을 남길 수 있다.
썸은 화면을 터치하는 것 만으로 10초 이하의 영상을 바로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편집해 올릴 수 있다. 더둘어 음식, 동물, 유머, 여행, 가족, 음악, 춤, 연예, 뉴스 등의 다양한 채널을 지원하고 있어 이용자가 원하는 채널을 보고 즐길 수 있다.
비렉트, 500스타트업으로부터 15만달러투자유치
국내최대 영상제작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한 영상제작플랫폼 비렉트(대표 윤치형)가 실리콘밸리액셀러레이터 500 스타트업의 ‘배치'(Batch) 13 프로그램에 선정돼 15만달러 투자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비렉트는 동영상수요자와 제작자를 연결해주고, 제작과정을 플랫폼상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영상제작을 원하지만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 담당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미국에서 5월 말에 베타 버전을 출시 할 예정이다.
원격 의료 스타트업 미닥, 41억 원 투자 유치
핀란드 소재 원격의료 스타트업 미닥(MeeDoc)이 디지털의료분야 벤처캐피털 엑스엘헬스(XLhealth)로부터 350만 유로(한화 약 4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닥은 의사들로 구성된 팀에 의해 2012년 설립된 의료 스타트업으로, 모바일과 웹을 통한 채팅 또는 비디오 영상통화로 환자와 의사를 연결하는 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 의료 상담과 처방 모두 온라인을 통해 환자에게 제공하며, 간편한 진료 예약을 통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의사의 경우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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