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한송은 각종 크린룸용 소모품을 국내외 유수의 반도체, LCD, 전기전자 업체들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성장을 통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주)한송은 1990년에 창립되어 음성의 본사와 구미의 공장 두 군데서 움직이고 있습 니다. 저희의 주력 사업은 크린룸용 소모품을 국내의 반도체 및 LCD 업체들에게 공 급하는 것인데, 구체적으로 LG 디스플레이에 주력 공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 몰레드 제조공정의 핵심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에서 제 조하고 있는 클린룸용 와이퍼와 산업용 페이스 마스크는 클린룸 소 모품 시장에서 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핵심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그동안 많은 노력들을 해왔습니다. 저희 (주)한송은 이러한 노력 의 결과로 기술개발에 있어서 각종 특허와 다양한 인증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연구 개발에 있어서도 더욱더 정밀하고 수준 높은 신기술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큰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
"저희 (주)한송은 2008년 합병을 통하여 장비 사업에도 진출하여 크린룸 사업과 함께 장비사업 두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반도체 및 LCD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합병 이후에는 매출액이 폭 발적으로 오르는 등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기업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 가능성 이 충분한 기업인만큼 직원들에게도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든든하게 마련하고 있습니다. (주)한송의 가장 큰 장점인 화기애애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바탕으로 사원들은 좀 더 미래지향적인 글로벌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창조적인 인재
"(주)한송이 원하는 인재는, 첫째 기본에 충실하면서 창조적인 인재. 둘째 패기, 지식, 예의를 갖춘 적극적인 인재. 셋째 끊임없 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인재. 이와 같이 총 세 가지의 인재상을 원합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인재라면 저희 (주)한송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 찾아오십시오,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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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