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둘째주 투자유치
2015년 4월 둘째주 투자유치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4.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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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오픈트레이드’ 10억원 투자 유치

국내 최초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오픈트레이드(대표 고용기)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이동석회장으로부터 10억원 투자를 확정 및 추가 검토(소프트웨어공제조합)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픈트레이드는 현재까지 3,900여 스타트업 기업들이 온라인상 IR활동을 하며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신디케이트 투자 등 플랫폼의 확장에 보다 주력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법’의 법제화 추진에 맞춘 사업진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500스타트업 인공지능 기반 일정관리 스타트업, 코노랩스에 10만 달러 투자

인공지능 기반의 일정관리 개인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IT기업 코노랩스(대표 민윤정)가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인 500스타트업으로부터 1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2015년 배치(Batch) 13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코노랩스는 지난해 11월 설립된 신생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스케쥴러, 코노(KONO)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오고 있으며, 지난 2월 알파버전 출시에 이어, 현재 비공개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KONO는 기본적인 일정관리 기능에 약속 종류를 정하면 내 주소록의 친구 초대도 가능하고, 적합한 시간과 장소를 추천해준다. 또한 스마트 리마인더 기능을 사용하여 꼭 필요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500V, 미국 벤처캐피탈 페녹스로부터 10억원 투자 유치

벤처연합 500V(대표 김충범)가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 벤처캐피탈(VC)인 페녹스 벤처캐피탈(대표 아니스 우자만)과 지난 10일, 자금 지원을 포함한 전략적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00V를 ‘아시아 시장에서의 강력한 패권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키기는 것을 목표로, 페녹스VC가 500V에 1차로10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 이번 투자협약의 주요 골자다.

또한 페녹스VC는 500V의 성장전략 및 비전이 페녹스VC의 아시아 사업전략 및 비전과 상당부분 일치한다고 보고 500V를 페녹스VC 아시아 사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대규모 투자를 추가 진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게임스타트업 ‘그램퍼스’, 메디치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만불 투자유치

메디치인베스트먼트(대표 배진환)가 게임 스타트업 기업인 그램퍼스(GRAMPUS, Inc., 대표 김지인)에 총 100만불(한화 약 10억 원)을 투자했다. 신생 스타트업 기업임에도 우수한 개발 역량과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팀이라는데 주목했기 때문이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는 그램퍼스가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 100만불(한화 약 10억 원)규모 주식을 인수했다. 인수자금은 보유 중인 ‘메디치 2014-2 스타트업 투자조합’과 ‘메디치 중소중견 녹색성장사다리 창업투자조합’을 통해서 마련했다.

그램퍼스는 유치된 자금을 통해서 추가 개발 인력 확대와 더불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 및 라이브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가 스타트업인 그램퍼스에 이례적으로 100만불(한화 약 1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결정한 것은, 그램퍼스의 우수한 개발 인재와 더불어 해외 사업 인재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美 핀테크 기업 ‘트러스티드인사이트’에 5억 원 투자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실리콘밸리 핀테크 기업인 트러스티드인사이트(Trusted Insight)에 5억 원을 투자했다고 오늘 밝혔다.

쿨리지코너는 올 초 적극적인 핀테크투자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쿨리지코너의 실리콘밸리 파트너사인 부트스트랩랩스(BootstrapLabs)와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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