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키워주는 인재 사관학교
직원을 키워주는 인재 사관학교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4.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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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배관의 강자를 꿈꾸는 회사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세동정밀은 두산엔진의 든든한 협력회사, 해양플랜트에 들어가는 배관을 만드는 기술력 있는 회사, 24년 전통의 견실하고 탄탄한 회사이다.

“업무의 밑바탕부터 배우고 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구직에 나섰을 때 여러 가지 조건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가령 급여, 성장성, 회사 분위기 등 갖가지 요소 중에서도 나와 맞는 회사를 찾기 위해 노력하 였습니다. 여러 군데의 회사에서 면접을 보았는데 특히, 직원들 간에 격이 없 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근무환경을 가진 세동정밀이라면 내가 잘 적응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을 일일이 신경써주시는 대표이사의 모습에서 이곳 세동정밀이라면 나를 키우 고 회사도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신입사원으로서 기업의 근간이 되는 품질의 A에서 Z까지 철저하게 배우며 만족감 속 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라면 경험하지 못했을 업무의 전반적인 이해와 타 부서의 업무까지 두루 경험하면서 스스로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곳을 가나 몸으로 부딪혀야지만 진 정 내 것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쌓은 경험과 사람을 대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인 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자 합니다”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잘 일궈내야만 합니다. 우리 회사는 직원들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조선부분품 중에서도 배관 분야에 특화 된 기술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향후 회사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또한 우리 회사는 인재가 큰 자산이라는 생각에 직원들의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학자금 지원과 교육연수와 자기개발비 지원 을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영업, 품질, 생산 등 다양한 업무를 배울 수 있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만큼 직원 스스로 성장하며 능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는 밑바탕이 튼튼한 회사입니다.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지혜로운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세계에 도전합니다”
"우리 회사는 상생과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자는 경영이념 아래 1989년 창업이래로 조선부분품 중에서 배관제조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특히, 자사가 중점을 두고 있는 배관에서는 끊임없는 품질관리와 기술향상을 통해 엔진 배관과 플랜트 배 관 등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배관분야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자사의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두산엔진, 포스 코건설 등 유력 기업들과의 거래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합쳐져 회사의 규모는 창업 초 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습니다. 우리는 향후 5년 이내에 매출액 150억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봉사하는 기업이 되고자 사원들과 함께 김해 지역의 새터민을 돕는 활 동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답니다. 우리 회사는 언제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가운데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많은 구직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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