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다운로드에 빛나는 어플, 고정적인 매출까지 가지고 있는 회사
300만 다운로드에 빛나는 어플, 고정적인 매출까지 가지고 있는 회사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4.01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스윗트랙커는 택배 배송 위치 조회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택배’ 외 3개의 택배어플을 개발해 서비스 하는 회사, 다운로드 수 300만 명, 실제 사용자수 120만 명으로 안드로이드 택배어플 시장점유율 90%를기록한 회사, 초기기업이지만 현대홈쇼핑, NS홈쇼핑, 한진택배, 로젠택배, 동부택배, 이지웰페어 등 대기업과 고정적으로 거래하며 매출이 발생하는 회사이다.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처음에 구직자의 입장에서는 회사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초기여서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회사와 같이 자신도 성장해가고 싶다는 생각에 취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같은 생각을 가진 동료들과 소통하면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만약 저처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구직자가 계시다면 회사의 크기보다 비전의 크기를 보고 회사를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회사의 서비스나 아이템의 성장성을 중요하게 보아야 한다고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동등한 위치에서 최고의 성과를”
“구글과 같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를 찾으시나요? 자유로움 속에서 최고를 꿈꾸 는 회사, 스윗트래커입니다. 스윗트래커는 딱딱한 상사와 부하관계가 아닌 파트 너의 형태를 가진 자유로운 회사로, 회사 내에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두 가지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친밀도를 높이 려는 노력입니다. 부장, 대리의 형식화된 직급을 사용하지 않고, 직 원들의 이니셜로 이름을 부름으로서 친밀도도 올라가고 일의 효 율성도 올라갔습니다. 두 번째는 성과 중심의 근무형태입니다. ‘정시 출근’, ‘야근’과 같이 딱 정해진 근무 시간은 오히려 성과에 대한 효율성을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근무 시간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계 최고가 되자”
“먹는 즐거움과 더불어 최고의 즐거움으로 손꼽히는 택배 수령하기. 우리 회사는 바로 고객들이 이러한 즐거움을 느꼈으면 합니다. ‘스마트 택배’ 인터넷에서 택배를 조회해야하는 불편함 대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어플 을 통해 창업 초기에는 2명이였던 회사가 지금은 정규직 5명에 계약직 5명의 회사가 되었고, 시장점 유율 90%와 300만 다운로드의 업적을 이루게 되었는습니다. 2013년 매출도 초기에 비해 7배나 늘어나는 큰 성장을 보이는 만큼, 미래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진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들어가고 싶 습니다. 또 단순한 어플이 아닌 차세대 페이스북으로서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