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네째주 투자유치
2015년 3월 네째주 투자유치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3.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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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비네이티브 프로, 실전 비즈니스 영어 교육 서비스로 30억원 투자 유치

비즈니스 전문 영어 학습 서비스인 BeNativePro 를 제공하는 스마투스(대표 김문수)가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스마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스마투스는 일본, 중국 및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미국의 50여 명의 기업 임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한국과 일본의 기업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실전 비즈니스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일본 현지 법인을 통해 일본 최대 복지몰인 Benefit One에 입점하였으며, 일본과 중국의 기업과 대학을 중심으로 교육 서비스 공급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스마투스는 이번 투자 라운딩을 통해 Series A, Series B 누적 60억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였으며, 스마투스의 김문수 대표가 처음 창업했던 이투스에 투자했던 심사역들 대부분이 다시 투자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지에이웍스, 솜노트, 테마키보드 운영업체 ‘위자드웍스’ 인수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25일 솜노트, 테마키보드 등 서비스로 B2C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위자드웍스(대표 김지환)의 지분 54%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로 최대주주에 올라선 아이지에이웍스는 향후 위자드웍스가 자체적으로 축적한 폭넓은 노하우와 이용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들을 그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경영권을 보장하고 독립적인 사업방향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최대주주였던 표철민 전 대표는 19%를 보유한 2대 주주로 남아 회사 경영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위자드웍스가 보유한 B2C사업의 노하우를 높게 평가, 모바일 마케팅과 B2B 솔루션에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자사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출신 엔지니어가 차린 ‘스트림라이저’, 본엔젤스로부터 11억 원 투자 유치

실리콘밸리의 디지털미디어 기술회사인 스트림라이저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중소기업청 기술창업 프로그램(TIPS, 이하 팁스)과 함께총 100만 달러(한화 1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에 투자한 스트림라이저는 넷플릭스 개발자 출신인 에릭킴 대표를 주축으로 미국 실리콘벨리에 설립된 동영상 스트리밍 분석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동영상 스트리밍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본엔젤스에서 지난해 3월 투자했던 북미지역 한국 동영상 서비스 ‘온디멘드코리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 위치한 다수의 IT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현재 월 평균 약 150만명의 동영상 시청 행태 및 품질 등을 지표로 분석해 제공하는 중이다.

본엔젤스, 빅베이슨과 온라인 패션커머스 ‘스토레츠’에 10억원 투자!

초기기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탈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 이하 본엔젤스)가 미국 실리콘벨리 빅베이슨캐피탈(대표 윤필구, 이하 빅베이슨)과 함께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스토레츠’를 운영하는 ㈜재이(대표 김보용)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본엔젤스가 빅베이슨과 함께 온디맨드코리아, 500비디오스, 엔이프랩에 이어 공동으로 투자한 4번째 사례이며, 재이에 투자한 금액은 각각 6억원과 4억원이다.

재이는 해외 유명 백화점과 온라인 오픈마켓 파워셀러 경험의 김보용 대표와 갭, 바나나리퍼블릭 등유통관련 업무를 10년 이상했던 임대현 이사가 지난해 4월 공동 창업했으며, 현재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의 패션커머스인 ‘스토레츠’를 운영 중에 있다.

‘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배틀 큐프라이즈 우승팀, 퀄컴벤처스가 2억 7천만 원 투자 지원

오는 5월 개최되는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의 스타트업 배틀 큐프라이즈(Q prize) 우승팀 투자금이 10만 달러(약 1억 1천만 원)에서 25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만 원)로 증액됐다.

퀄컴벤처스는 큐프라이즈 우승팀에게 2억 7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전환 사채(Convertible Note) 방식으로 수여한다. 전환사채란 미래의 특정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채권을 뜻하며, 세계적 엑셀러레이터인 YC 콤비네이터를 비롯한 실리콘밸리 대부분의 투자자가 전환사채 방식으로 벤처에 투자하고 있다. 전환사채 방식을 통한 투자 시, 회사의 기업 가치나 주당 단가, 조건 등을 산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창업가, 투자자 양측 모두가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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