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이미지, 차세대 홈시어터 기기를 위한 세계 최초 superMHL™ 및 HDMI 2.0 포트 프로세서 발표
실리콘이미지, 차세대 홈시어터 기기를 위한 세계 최초 superMHL™ 및 HDMI 2.0 포트 프로세서 발표
  • 이기석 기자
    이기석 기자
  • 승인 2015.03.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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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멀티미디어 커넥티비티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 선도기업인 실리콘이미지(Silicon Image, www.siliconimage.com)와 래티스 반도체(Lattice Semiconductor company)는 오늘 세계 최초의 superMHL™/HDMI® 2.0포트 프로세서인 ‘SiI9779’를 발표했다. MHL컨소시엄의 최신 규격인 superMHL을 지원하는 Sil9779는 홈시어터와 가전소비 시장에 이상적인, 8K60fps 비디오 해상도와 몰입형 객체 오디오를 지원한다.

제조업체들은 SiI9779를 사용한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한 양면형 superMHL 커넥터를 이용해 superMHL 8K 소스 장비를 TV나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superMHL 입력은 MHL 모바일 기기의 기존 커넥터는 물론 MHL Alt 모드를 지원하는 USB Type-C같은 신형 커넥터를 통해 4K 60fps 이상의 고해상 콘텐트를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 3개의 HDMI 2.0 입력을 통해 이미 출시된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AVR, 스트리밍 미디어 스틱, 그밖에 다른 소스 장비들과 연결이 가능하다. HDCP 2.2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콘텐트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

실리콘이미지의 쳉휘 치(Cheng Hwee Chee) 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실리콘이미지는 지속적으로 미래의 홈시어터 제품을 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정의 및 개발을 지원해 왔다”며, “8K는 현 재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로서, 1080p보다 16배 많은 픽셀을 제공한다. 실리콘이미지의 솔루션은 제조회사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 및 향후 개발 필요성이 예상되는 제품을 설계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SiI9779 포트 프로세서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제공한다.

·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개의 superMHL 입력과 3개의 HDMI 2.0 입력
· 셋톱박스 등 소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개의 superMHL 출력
· superMHL 규격의 핵심인 8K 60fps 비디오 해상도
· 새로운 양면형 32핀 superMHL 커넥터
· MHL Alt 모드를 지원하는 USB Type-C
· HDR(High Dynamic Range), Deep Color, BT.2020
· Object audio- Dolby Atmos®, DTS:X, 3D 오디오, 오디오 전용 모드
· 고비트율 오디오 추출
· HDCP 2.2 프리미엄 콘텐트 보호

SiI9779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siliconimage.com/solutions/tv/를 참조하거나 트위터(https://twitter.com/Silicon_Image),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iliconImageInc), 구글플러스(https://plus.google.com/112022449939987293042/posts),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SIMGvideo), 링크드인(https://www.linkedin.com/company/silicon-im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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