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둘째주 투자유치
2015년 3월 둘째주 투자유치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3.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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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옐로모바일 피키캐스트, 50억 투자유치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이사 사장 이상혁)의 ㈜피키캐스트(대표 장윤석)가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이달 초 DSC인베스트먼트와 DS투자자문으로부터 각 25억원씩, 전환우선주 형태로 진행됐다.

피키캐스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투자금을 콘텐츠 라이선스 확보 및 자체 콘텐츠 제작에 할당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앞서 공개된 TV광고에 이은 추가적인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미미박스, 시리즈A, B 통해 330억원 규모 투자유치

국내최대 뷰티 이커머스 기업 미미박스(대표이사 하형석, 공동창업자 김도인)가 시리즈 A와 B를 통해 2,950만 달러(약 3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미미박스의 투자 라운드는 포메이션8의 구본웅 대표와 굿워터 캐피탈(Goodwater Capital)의 에릭 김의 리드로 6개월의 짧은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 및 실리콘밸리,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유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하며, 국내 스타트업 중 가장 글로벌한 투자를 이뤄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야후의 공동창업자이자 중국 알리바바의 2대 주주인 제리양을 비롯해 비트코인계의 큰 손으로 통하는 윙클보스 형제, 전 디즈니 및 갭(Gap)의 CEO 폴 프레슬러, 드롭박스 1호 투자자 페즈먼 노자드, 구글 초기 투자자 바비 야즈다니 등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도 진출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 본엔젤스와 메가인베스트먼트에서 총 8억 원의 투자유치

인도 등 글로벌 향 선불폰 잔액조회 서비스인 ‘트루밸런스’를 기획한 밸런스히어로(대표이사 이철원)가 최근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이사 장병규, 이하 본엔젤스)와 메가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정민)에서 약 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 7월에 설립된 밸런스히어로는 선불폰 사용자의 잔액 관련 텍스트메시지를 인포그래픽으로 전환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개발, 최근 ‘트루밸런스’의 베타버전을 인도시장에 직접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메시지 처리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신규메시지와 처리오류에 대한 자동 피드백 시스템을 기술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본엔젤스의 장병규 대표는 지난 1월 `IT 메가비전 2015`에서 “경쟁이 치열한 미국과 중국보다 상대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동남아시아를 겨냥한 모델이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인도는 2013년 3천7백만 대에 대비 80%가 증가한 8천만 대 판매고를 올리는 등 최대 스마트폰 신흥 시장으로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구글과 AT커니는 공동연구 보고서를 통해 2017년에 약 3억 8천5백만 명이 스마트폰을 추가적으로 구매하며 시장규모의 팽창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뱁션’, 본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

초기기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 이하 본엔젤스)가 영상 및 자막 편집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뱁션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투자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뱁션은 서울대학교 동문인 서영화 대표와 강성부 이사가 주축이 돼 설립된 청년 벤처로, ‘KDB 청년창업경진대회’ 대상과 ‘2014 청년기업인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영상, 사진, 오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인 ‘뱁믹스’, ‘뱁션’, ‘뱁컷’, ‘뮤컷’, ‘뱁포토’ 등을 서비스 중에 있다.

주력 서비스 상품인 ‘뱁션’과 ‘뱁믹스’는 모바일이나 캠코더로 촬영한 영상을 TV방송 프로그램 수준의 품질로 자막을 삽입하고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다. 다양한 영상 편집 기능과 효과 필터를 비롯해, 1천여종의 TV방송 스타일 자막 템플릿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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