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KT 클라우드 총판 트리포드(대표 장민호 3-pod.com)는 12일 구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KT 클라우드 기반의 CSB(Cloud Service Brokerage) 플랫폼인 디딤클라우드비즈 세미나”를 통해 파트너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2015년에는 Public Cloud와 SMB Market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며, 저렴한 초기 IT 투자 비용, 확장성 등을 고려할 때 클라우드는 효율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이다. 또한 클라우드 산업 육성과 이용자 보호에 초첨을 맞춤 클라우드발전법이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해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중소/중견 IT 사에게 클라우드는 그만큼 큰 기회이다.

호스팅사, 솔루션개발사, SI 업체, 웹에이전시, 공공기관, KT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서 클라우드 시장 현황 및 전망과 클라우드 기반 새로운 사업 기회인 KT 클라우드에 파트너사의 솔루션 및 컨설팅 등의 부가가치를 더해 재판매할 수 있는 디딤클라우드비즈 플랫폼 소개와 클라우드 콘솔 등 시연과 디딤클라우드비즈 플랫폼을 도입하고 있는 파트너사인 지란지교시큐리티, 내친구네트웍스,레드블럭 등이 서비스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은 디딤클라우드비즈플랫폼은 최근 성장하고 있는 SMB(Small Medium Businees) 시장에서 중소/중견 IT 사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CSB 플랫폼으로 많은 사업자들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파트너사는 디딤클라우드비즈를 통해 단순히 클라우드 재판매 뿐 아니라 모니터링, 매니지드, 메일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재판매 할 수 있고 ERP, 그룹웨어, 웹하드 등 추가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묶어서 판매할 수도 있다.

김정수 트리포드 영업대표 이사는 “디딤클라우드비즈를 사용하는 파트너가 KT 클라우드 상품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트리포드가 KT 클라우드 총판이기 때문에 국내 최대 할인율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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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