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웨이브, 양방향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RTLS) 평가 키트 출시
데카웨이브, 양방향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RTLS) 평가 키트 출시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5.03.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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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팹리스 반도체 기업인 데카웨이브(DecaWave)가 업계에서 가장 정밀한 실내 위치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CMOS칩 DW1000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평가 키트, TREK1000을 오늘(현지시간) 출시했다.

새로운 평가 키트를 통해 고객사는 다양한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의 사용환경에서 실현되는 수준 높은 데카웨이브 초광폭(UWB) 기술의 성능을 빠르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 PoC의 경우 수 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토타입의 경우 수 일 내로 확인이 가능해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 양방향 거리인지 기능을 통해 평가키트는 3가지의 각기 다른 모드에서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다.

트래킹 모드 - 3개의 앵커와 1개의 태그를 사용해 에셋 트래킹, 물류, 공장 자동화 시스템 등에서 어플리케이션의 위치와 상태를 파악한다. 이 모드에서는 앵커의 위치와 비교해 태그의 2D 및 3D 로케이션을 파악할 수 있다.

가상 울타리(Geo-Fencing 혹은 Secure Bubble) 모드 - 1개의 앵커와 최대 3개의 태그를 사용해 사용자는 태그가 거품처럼 앵커 주위에 사전에 설정된 영역 안에 있는 지 모니터링한다. 이 모드를 통해 사용자는 신변안전(충돌방지 및 기기 주변 안전 구역 확인), 아동 모니터링 혹은 귀중품 보안 등과 같은 형태의 어플리케이션을 평가할 수 있다.

네비게이션 기능 - 3개의 앵커와 1개의 태그를 사용하는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태그와 직접 연결되어 실제 걸어보며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인간 및 로봇 네비게이션 시나리오를 테스트할 수 있다.

이 평가 키트는 최초로 IEEE802.15.4-2011 UWB를 인식하는 무선 트랜시버인 DW1000 칩을 평가한다. 10cm의 정확도로 사물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이 칩은 초당 최대 6.8Mb의 데이터 통신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 두 기능의 조합은 사물인터넷 배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무엇을, 언제, 어디에”라는 질문에 대한 완벽한 답을 제시한다. 가시선에서는 최대 290m, 비 가시선에서는 최대 35m의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범위를 통해 DW1000칩은 추가 인프라 필요성을 줄여 시스템 비용을 감축시킬 수 있다.

TREK1000 평가 키트는 타 기술과 비교해 데카웨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월등한 위치 및 추적 정확도를 빠르게 벤치마크 하기에 이상적이며, 앵커 혹은 태그로 설정 가능한 4개의 기구뿐만 아니라 가시화와 구성설정을 위한 PC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제공된다. 대규모 시스템 평가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EVK1000 평가키트를 통해 시스템을 확대할 수 있다. 구매고객에게는 내장된 양방향 범위측정 소프트웨어와 로케이션 엔진,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등의 모든 소스코드가 제공되어 각자에 맞는 제품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TREK1000은 디지키(Digikey)와 세미컨덕터스토어(Semiconductorestore.com)에서 선주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decawave.com/products/overview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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