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첫째주 투자유치
2015년 3월 첫째주 투자유치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3.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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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아이디벤처스 – 아이비케이캐피탈, 슈퍼어썸에 10억원 투자

아이디벤처스 등 2개 벤처캐피탈이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에 10억원을 투자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디벤처스, 아이비케이캐피탈이 슈퍼어썸에 10억원을 투자했다. 투자는 슈퍼어썸이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를 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아이디벤처스가 운영하는 IDV-U테크이노베이션조합, 아이디벤처스와 아이비케이캐피탈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IBKC-IDV IP전문조합 1호를 통해 각각 5억원이 투자되었다.

슈퍼어썸은 2014년 8월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 스타트업이다. 넥슨에서 모바일을 포함한 신사업을 총괄한 조동현 대표를 중심으로, 넥슨에서 다수의 게임 개발 경험을 가진 인력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본엔젤스 친구의 친구를 연결해 주는 소개팅 서비스 ‘소개요’에 투자

초기기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 이하 본엔젤스)가 친구의 친구를 소개해 주는 소셜네트워크 소개팅 앱 소개요를 서비스하는 소개요(대표 홍진만)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본엔젤스의 이번 투자는 지난해 4월, 페이스메이커펀드에서 소개요에 시드 투자를 진행한 이후 후속 출자까지 결정한 사례다.

본엔젤스 장병규 대표는 “자신의 색깔을 갖고 발전하는 새로운 팀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성장 가능성 높은 미개척 시장에서 빠른 실행력과 학습력으로 고군분투하는 창업팀을 1년 가까이 지켜보며 후속 투자까지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지에이웍스, 중소 모바일게임 마케팅 비용 100억원 지원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주)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모바일게임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스타웍스’를 출시하고, 이를 위해 100억원 펀드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아이지에이웍스에서 선별한 모바일 개발사나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전문 벤처투자사인 ‘센트럴투자파트너스’가 자금을 집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소위 ‘대박’ 게임에 편중되는 벤처 및 엔젤 투자사와 달리 보다 많은 개발사와 마케팅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규모 개발사를 위한 것으로 게임성과 수익성에 대한 기준을 대폭 낮춰, 기회의 폭을 넓혔다.

‘비캔버스’ 개발사 조커팩, 한화 드림플러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

온라인 팀 협업툴 비캔버스를 서비스중인 조커팩(대표 홍용남)이 한화S&C의 드림플러스와 엔젤 투자자로부터 2억 3천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조커팩이 서비스중인 비캔버스는 온라인 팀 협업툴로, 사용자들은 화이트보드 형태의 캔버스에 포스트잇과 같은 메모는 물론, 사진, 동영상, 음악 등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캔버스는 동료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협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시간 공유 및 협업은 이달 공개될 비캔버스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비캔버스는 기존의 협업툴이 기업의 생산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던 것과 달리, 작은 팀 내지 개인의 생산성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홍용남 대표는 비캔버스의 개발방향에 대해 “생산성과 협업의 영역은 더이상 기업에게만 유효한 영역이 아니다. 비캔버스는 개인을 감동시키고, 작은 팀을 감동시킬 것이다. 비캔버스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성과 차이가 커지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옐로모바일, 인도네시아 광고 회사 애드플러스 인수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 가속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이사 사장 이상혁)이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광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옐로모바일은 자회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대표 이상석)을 통해 인도네시아 대표 디지털 미디어 광고 기업인 ‘애드플러스(Adplus)’를 인수하고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애드플러스’는 인도네시아에서 구글, 이니티(Innity)에 이어 3위의 시장 점유율을 지닌 디지털 미디어 광고 기업이다. 세계적인 기업인 다논, 악사, 삼성, 노키아, 쉐보레, 미닛메이드, 코카콜라 등의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 창립된 이후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광고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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