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국내 지진 발생 횟수가 증가하면서 대중들의 불안감 또한 커지고 있다. 실제로 소방방재청이 발표한 '2008~2014년 지진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지진 건수는 총 93건으로 지난 2013년보다 37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려 66.1%의 증가율이다. 국토교통부 또한 지진 발생 증가에 따른 대비를 위해 최근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공표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진안전성평가'를 의무화하여 지진에 따른 사고를 최소화하겠다는 각오다.
이처럼 지진에 대한 대중들의 경각심이 커지면서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건물 내진 성능을 자체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도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GE가디언즈'가 개발한 '내진성능 자가평가 앱'은 별도의 전문 지식이 없어도 내진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앱이다.
내진성능 자가평가 앱은 매우 편리한 사용 방법으로 인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먼저 앱을 실행한 뒤 주소, 건축허가일, 층수, 면적, 용도 등 건물의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한다. 입력이 끝난 뒤에는 내진성능 여부에 대한 결과가 도출된다.
특히 내진성능 자가평가 앱은 자문요청 기능을 통해 전문가의 정확한 조언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건축물 내진성능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 아울러 건축물에 대한 열람 방법도 상세히 알려주어 유저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GE가디언즈 관계자는 "최근 국내 지진 발생 빈도가 잦아졌을 뿐 아니라 서울 및 경기도 일대에 지진이 발생할 경우 매우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적절한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내진성능 자가평가 앱은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안전 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앱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진성능 자가평가 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E가디언즈 홈페이지(http://geguardian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진성능 자가평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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