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이 있어야 성공이 있다」 대주·KC 박주봉 회장 스토리 출간
「시련이 있어야 성공이 있다」 대주·KC 박주봉 회장 스토리 출간
  • 김진선
    김진선
  • 승인 2015.01.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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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50만원으로 창업, 도전과 혁신으로 자수성가 신화 이뤄, 젊은이들에게 롤 모델 제시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이 책이 새로운 도전과 성공신화를 꿈꾸는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과 도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장흥 대덕출신 향우 박주봉 대주·KC 회장이 자신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책 「시련이 있어야 성공이 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주로 박 회장의 창업과 기업을 크게 성장시킨 과정, 공기업 한국종합화학을 인수해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고 수입대체를 실현시킨 과정, 서울포럼과 기업가 정신 주간 강연 내용, 자신의 경영철학 등을 진솔한 이야기체로 풀어가고 있다.

‘자수성가’의 신화를 이룩한 박주봉 회장은 그 시절 누구나 그러했듯이 그의 어린 시절 역시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해 20대 초반에 단돈 150만원으로 창업을 했다. 그렇게 초라하게 시작한 창업은 이제는 그를 철강·화학·자동차·물류·건설·에너지 등 굵직한 여러 계열사를 거느린 큰 기업가로 우뚝 서게 했다.

그러다 보니 그를 둘러싼 많은 인맥들 중 추천사를 쓴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류길재 통일부장관,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 등은 모두 한결같이 박 회장의 부지런함과 신용, 도전과 혁신의지 등을 높이 평가하고, 젊은이들이 박 회장을 ‘자수성가’의 모델로 삼기를 적극 권장했다.

“어려운 어린 시절을 지나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디디면서 스스로 나의 일을 찾아 창업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너무나 부족한 자금으로 쉬운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어렵게 다가올수록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도전으로 여기고 더 굳은 결심과 기획과 전략을 짜면서 하나씩 풀어가다 보니 부족하지만 이 책을 쓸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쉬운 것은 하나도 없다. 거저 되는 것도 절대 없다. 박 회장은 녹녹치 않은 이런 삶의 이치를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젊음을 밑천 삶고 성실과 열정을 무기삼아 세상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기업인이다.

박 회장은 자신의 경영철학을 통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요소로 신뢰, 기술, 품질, 인재 등 네 가지를 꼽고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경영에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가능성을 가능으로 바꾸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도 더 큰 도전과 봉사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박 회장은 궁극적으로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가’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회장의 책 한권이 창업을 준비하거나 향후 진로에 대해 망설이고 있는 청년들에게 성공과 자아실현에 대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도전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시련이 있어야 성공이 있다』 박주봉 지음/도서출판 희망/신국판 248면/정가 10,000원/2015년 1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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