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성공학 칼럼[15] : 자신감을 가져라
이재준 성공학 칼럼[15] : 자신감을 가져라
  • 이재준
    이재준
  • 승인 2014.07.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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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나는 할 수 있다(I can do it.)’라는 말이 한 때 유행한 적이 있다. 미국에서 성공한 한 중년의 교포 여성 기업가가 방송에 나와 삶의 얘기를 전하면서 이렇게 강조한 것이 발단이 됐다. ‘너도 할 수 있고 모두가 할 수 있는 데 왜 나만 못하는가. 나도 할 수 있다’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이렇게 컨트롤하면서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불태웠다고 한다.  

천재 에디슨과 헨리포드의 자신감 일화를 보자. 에디슨이 67세가 되었을 때 운영하던 전기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실의에 빠져 있는 에디슨에게 수표를 건넨 이는 자동차 왕 포드. 포드는 75만 달러짜리 수표를 주며 슬퍼하지 말고 재기 할 것을 권한다. 

에디슨은 절망을 딛고 재기 할 수 있었다. 이런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1894년 7월 4일, 포드는 역경 끝에 4륜 자동차를 개발한다. 그러나 성공은 했지만 아직은 시운전 단계였다. 남들도 포드를 인정해 주지 않았다.

에디슨은 파티 연회장에서 포드를 격려해 주었으며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다. 포드는 9년 후 자본금을 모아 ‘포드 자동차 회사’를 설립했다. 그러나 생산된 자동차는 고장이 많고 소음이 심했다. 사람들은 포드의 성공을 낙관하지 않았다. 그러나 에디슨만큼은 포드를 신뢰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포기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하게. 자네가 반드시 성공할 것을 확신 하네”
 
 에디슨의 격려를 들은 포드는 용기를 얻었고 마침내 성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의 우정은 더욱 깊어졌으며 에디슨이 좌절에 빠졌을 때 포드의 지원을 받은 것이다. 에디슨은 한 강연에서 ‘자신감이야 말로 성공으로 이끄는 제1의 비결이다’ 라고 역설했다.  

머리가 좋은 유대인들은 낙천적인 품성을 지녔다고 한다. 이들의 경전이라 할 수 있는 탈무드(Talmud)는 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 책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많이 읽히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탈무드 교육 정신은 자녀들에게 자신감을 심는데 중점을 둔다. 동양윤리를 방불 하는 부모 공경의 뜻 등도 담고 있다. 7백만명으로 20억 아랍권을 상대하는 유대민족의 강인한 정신은 바로 탈무드의 자신감 교육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성공학의 태두인 나폴레옹 힐의 성공원리도 자신감과의 승부로 집약 된다. 즉 ‘자신감이 있으면 일은 꼭 이루어진다는 신념, 열정을 갖게 되며 반드시 성공을 거둔다’는 것이다. 힐은 ’목표에 대한 집중력, 긍정적 사고, 다른 사람이 바라는 것을 실현시켜주는 즐거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성공의 기쁨이 얻어 진다‘고 갈파했다.  

 강철왕 카네기도 성공을 바라는 젊은이들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당신을 반짝이게 하는 것은 바로 자신감이다. 초조해 하지 말고, 어깨를 활짝 펴고 활기차게 걸어라. 상황에 기죽지 말고, 아니면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하라’고 메토링 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심리치료사 바톤 골드스미스(BARTON GOLDSMITH) 박사는  ‘내 안의 자신감 길들이기’라는 책에서 자신감이 없는 이들을 위해 조언한다. 스미스박사가 들려주는 조언은 당장이라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실용적인 것들이다. 

 이 책에는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가족 혹은 애완동물 같은 의지할 대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글을 쓰고 운동을 하거나 연인과 사랑을 하는 행위에서도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필자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자! 어제는 모두 지나간 과거다. 내일 아침부터는 내 인생의 바이오그라피(BioGrafi)를 새롭게 쓰자. ‘나도 성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인생을 살자. 인생은 단 한번 뿐이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망설이는가. 원하는 것을 위해 자신감 있게 행동하라. 성공의 문이 활짝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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