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시공교육은 유아, 초등교육을 중심으로 한 자기주도적 디지털 교육콘텐츠 전문 회사, 전국의 초등학교의 99%이상의 수업과 평가에서 활용 중인 컨텐츠를 만드는 회사, 디지털라이브러리, 출판사업도 함께 진행 중인 회사이다.
“중소기업에선 10년을 앞당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회사를 선택하기 전에 여러 회사와 면접을 보았고, 그중에 시공교육은 외관도 별로였고 기업의 규모도 작은 편이었습니다. 또 저의 전공과는 다른 분야라서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힘들진 않을까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함께 일궈나 간다는 과정에 도전한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당장의 눈앞의 결과물 보다는 나 중에 시간이 지나면 나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시공교 육의 컨텐츠들을 보면 나의 자식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공교육에서 일하면서 월급이상의 값진 경험을 하고 있으며 어린나이에 팀장이라는 자리에 올랐습니다. 현재 회사를 대표하여 홈쇼핑에 출연하는 등 많은 것 을 접하고 있습니다. 예비 직장인들이 눈앞에 있는 것에 흔들릴 수도 있겠지만, 길게 보는 측면에선 저처럼 10년을 앞당겨 어린나이에 많은 것을 접하고 높은 직급에도 오를 수 있습니다. 길게 보고 도 전하시기 바랍니다."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시공교육이 디지털 교육 콘텐츠라는 새로운 분야를 시작하였고 노력 끝에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여 현재 전 국의 거의 모든 초등학생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한 교 육콘텐츠 기업으로 자라나기 위해 현재 중국, 일본 등으로 진출을 위한 사 업을 계획 중입니다. 더 나아가 아시아 뿐 아닌 전 세계의 학생을 대상으 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라 날 것입니다. 글로벌 교육콘 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시공교육과 함께 성장해갈 혁신성과 창의성, 융합적 사 고와 통합적 사고를 갖춘 글로벌 인재를 기다립니다."
“전 세계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질 때까지”
"회사의 전신은 200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상사업으로 시작하였지만 교육 컨텐츠 사업을 시작하고 사막에 떨 어진 심정이었습니다. 디지털 교육컨텐츠 사업이 전무한 상황에서 시작하였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고 회사가 안정 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였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현재 우리의 교육 컨텐츠인 ‘아이스크림’은 초등교육 99.8%의 점유 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이외의 홈러닝 프로그램인 ‘홈런’으로만 일년반 만에 130억의 매출과 1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영상사업을 하던 당시 40억이었던 매출규모가 디지털 교육컨텐츠 사업 시 작 이후 350억으로 큰 성장을 일궈내었고 앞으로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전 세계 학생들이 시공교육의 교 육 컨텐츠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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