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KMC는 냉간단조기술을 이용하여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 회사이다.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쳐지지 않는 단조공법을 보유한 회사”
"핵심기술 및 제품에 대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 립하여 끊임없이 기술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해왔습니다. 기업부설연구 소를 설립한 이후 Korea Delphi, Remy Korea, Delphi 등의 주요 부품들을 개발하면서, 국내 최고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가 되기 위해 신 단조공법 개발, 절삭 가공기술 개발 등의 첨단 연구에 정진하 고 있습니다."
“핵심인재 육성으로 더 탄탄한 기업이 되겠습니다”
"현재 저희 회사에서는 핵심인재의 육성을 위하여 선진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는 직원은 기업의 부속품이 아니라고 생 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직원 개인이 자신의 부서에 걸맞는 기술력을 앞으로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 고 중소기업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 자신이 속한 분야가 아니라도 다양한 부서의 일을 경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향후 자신의 사업을 이어서하고 싶은 꿈 많은 인재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로망에만 빠져있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는 인재
"면접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로망에 빠져있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리 고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지 않은 탓에 중소기업은 쉽게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상 기술력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지닌 중소기업이 매우 많은데도, 중소기업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보 지 못하는 사람은 성장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앞으로 미래를 내다 볼 줄 아는 현실을 제대 로 바라볼 줄 아는 인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정년제한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술만 있 다면 나이가 60세가 넘어도 훌륭하게 자신의 맡은 역할을 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은 오히려 오래 시 간이 지날수록 더 노련해지며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습니다. 저희회사는 그런 기술을 지닌 인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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