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딛고 새롭게 우뚝 선 회사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회사
위기를 딛고 새롭게 우뚝 선 회사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회사
  • 이전명 기자
    이전명 기자
  • 승인 2014.03.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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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지코엔지니어링은 카렌스, 소울, 스포티지, 봉고3 등 기아 광주공장 생산 차량의 브라켓을 제조하는 회사,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 하루하루 꿈을 향해 전진하는 회사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보람을 찾는 것”
"전에 다니던 직장이 전북이었어요. 광주가 고향이어서 광주에서 자리를 잡는 게 쉬울까 고 민을 많이 하며 새롭게 이직할 곳을 찾던 중 아버지의 권유로 지코엔지니어링에 입사하 게 되었죠. 일을 배우면서 하는 중이에요. 일이 조금 서툴다보니 웃지 못할 실수를 한 적도 있어요. 자재 종류도 많고 필요한 자재가 많다 보니 저의 실수로 생산이 잠시 중단되었던 적도 있고요. 지금은 전자 분야의 업무를 맡고 있는데 자동차 부품 분야를 완전 마스터 하는 게 목표에요. 인재들이 부족한 중소기업 의 현실이 안타까워요.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 보람을 찾는 것인 것 같아요. 경영자나 전 직원들의 긍정적인 마음과 더불어 가족 같은 분위기의 직장에 다니고 있어 즐거워요."

“하루하루 새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1998년에 유원엔지니어링으로 설립되어 성장해 오던 중 지난 2009년도에 큰 위기가 있었어요. 다시 회생 절차를 거쳐 2012년 지코엔지니어링으로 상호를 변경했죠. 큰 위기를 겪고 극복한 과정이 있어서 그런지 하루하루 새로 시작하는 마음가짐 으로 일하고 있어요. 에어컨부품 중간재를 구입, 가공해서 삼성광주전자(주), 캐리어(주), (주)풍기산업 등의 업체들에게 납품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꾸준 히 영업실적이 늘어나고 있죠. 오랜 기간 동안 대기업들에 납품해오 면서 개개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가 많아요. 품질 면에서는 거 래처에게 상당히 호응 받고 있고요. 목표는 꾸준히 이익을 창출해서 모든 직원 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거 에요. 직원 복지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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