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담수화 장비를 제조하는 회사
생명을 살리는 담수화 장비를 제조하는 회사
  • 이전명 기자
    이전명 기자
  • 승인 2014.02.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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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크로시스는 바닷물을 순수한 물로 만드는 회사,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귀중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을 개발, 생산하는 회사, 독점적인 영업망과 뛰어난 기술로 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명수를 만드는 기술
망망대해 위에서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깨끗한 물이죠. 바다 위에서 순수한 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우리 회사는 고압을 이용, 바닷물을 필터로 통과시켜 순수한 물을 만드는 방법으로 역삼투 조수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다른 조수기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적고 유지 관리가 용이합니다. 30년 동안 연구 개발해온 탄탄한 노하우로 해군, 해경의 선박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장치, 육군의 이동형 정수장치를 단독으로 생산하는 방위산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독점적으로 일반 상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선체에 필요한 조수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물이 귀한 작은 섬들에 식수를 공급하고, 해외 재난 구호 식수를 만들 뿐만 아니라 남극세종기지에도 우리의 제품을 공급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귀중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을 개발, 생산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 ‘세계 7위’라는 목표를 자기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다가 2년 전 주변에 조선소가 많은 부산으로 자리를 옮기며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습니다. 30년 동안 이 분야 기술을 개발, 까다로운 거래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되면서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거래하는 튼튼한 영업망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보다 환경적인 에너지를 이용해 편리한 이동형 담수화 장치를 만드는 것이 꿈이고, 더 나아가 세계에서 업계 7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많은 외국계 엔지니어링 회사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속에서 주축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인재
회사의 구성원이 성실성을 가지고 있고 인격이 훌륭한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세계를 향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도전해야 합니다. 우리 회사의 조직 문화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업무에 언제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만약 그 일이 실패하더라도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사원의 노력에 대해 충분히 보상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아무것도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죠. 앞으로 더욱 도전할 날이 많이 남아있는 우리 회사에서 자신의 추진력과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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