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이 시작한 회사가 120명으로 발전, ‘대단한 도전 정신’을 가진 회사
3명이 시작한 회사가 120명으로 발전, ‘대단한 도전 정신’을 가진 회사
  • 이지성 기자
    이지성 기자
  • 승인 2014.02.21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한양철강(주)은 자동차 shock-absorber용 강관 생산 및 가공, 조립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만도, 현대모비스, ZF삭스, S&T모티브 대기업 자동차 부품회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거래와 품질관리를 통해 신뢰가 확보된 회사,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을 갖춘 회사이다. 

 “평생직장 보다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업이 더 소중하지 않을까요?”
“저는 다른 업종에서 일을 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이 회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인터넷 에서 회사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았고 그 결과 회사의 발전가능성이 높다 판 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을 통해서 입사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이제 동료가 될 지인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들었지만 이 분야가 저의 적성과 잘 맞아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인하여 저는 제 자신의 성장 폭이 깊어짐을 느꼈고 또한 단편적이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서 일을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저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주었습니다. 요즘 시 대에는 평생 다닐 수 있는 직장보다는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자신의 눈높이를 약간 낮춰서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에서 자신의 미 래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미래의 희망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우리 회사는 궁극적으로 원하는 비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직원들과 회사가 풍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미래의 희망을 선도하는 것입니다. 이끌려가기 보다는 지도자가 되어서 앞에서 이끌어주는 기업이 되기를 원합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우리 회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 회사는 1976년 직원 서너명과 함께 수도관, 사각파이프 등 철강을 유통하는 업체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6년 후 1992년까지 유통판매를 하였으나 사업적 한계와 고객사의 요청으로 인하여 제품을 직접 가공하여 판매하는 방향으로 전향하여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익산에서 가공 사업을 진행하였는데 초기에는 원자재인 파이프를 구매하여 가공했으나 제품들에 대한 불만족스러움으로 인하여 원자재 제조까지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제조분 야에는 처음이었으며, 익산이라는 환경적 여건으로 주위에서는 불확실함, 불안한 눈들로 바라보았으나 한양철강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하였으며 더불어 현재는 120명이 넘는 직원들의 높은 열정으로 인하 여 선도적인 제조업체 기업으로 우뚝 섰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발전 속도에 따라 고객의 요구수준 또한 나날이 까 다로워졌습니다. 특히 품질 문제의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조관파이프 공장을 인수하였고 또 한 스틸 인발공장을 설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양철강그룹은 국내 자동차 쇽업쇼바용 강관 시장의 약 95%를 점유하 고 있으며 세계시장을 목표로 기술연구소를 설립,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