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나노인텍은 2차 전지, 전자 부품에 쓰이는 ‘나노 사이즈 입자로 분쇄할 수 있는 설비’를 만드는 회사, 외국산 설비를 몰아내고 국내 기업들의 원가절감 및 투자비용 절감에 기여한 회사, 매년 꾸준히 특허를 내고 있는 회사이다.
"꾸준한 특허와 연구, 5년 후 모습이 기대되는 회사”
“ 2차 전지, 핸드폰 부품, 전자 부품들은 나노 사이즈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 기술이 있 기 때문에 전자 부품을 만들 수 있는 거죠. 또 전자 부품들이 모여 TV, 휴대폰 등이 만들 어지는 거고요. 한마디로 최첨단 제품을 만들기 위한 후방 기초 산업이라고 할 수 있 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기존에 외산 기계를 대처하는 목적으로 만들 어졌지만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외산 기계와 차별화되는 제품을 위해 꾸준히 연구해 1년에 한 건씩은 특허 출원, 등록을 하고 있습 니다. 아이디어가 현실화됐을 때 미스매치 되는 것이 많습니다. 만들어 보지 않고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기 때문에 아이디어는 실현하고 해봐야 압니다. 또 제품은 우리 평가 뿐 아닌 고객 평가가 중요한 것인데 고객들이 피드백 해줌으로써 극복할 수 있었어요. 현재 저희는 설비 산업만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기업 규모를 키우고 다각화하기 위해 소재 산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설비와 소재산업이 시너지를 일으켜 나노인텍(주)이 훨씬 성장해 있으리라고 봅니다. ”
"업계 1위의 자신감으로 당신을 전문가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 저희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는 엔지니어입니다. 설계와 개발 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설계와 개발 업무를 맡게 되면 제품 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와 성능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아가 우리가 설비를 좀 더 개선하고자 할 때 제일 먼저 보아야할 것이 설계 분야입니다. 성실하고 적극적인 사람이 필요한 이유가 한 분야를 꾸준히 관찰할 수 있고, 개발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또 저희는 그런 인재를 키울 수 있습니다. 업계 1위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엔지니어로 온 신입사원들은 그런 설비의 설계, 개발을 담당함으로써 이런 전반적인 설비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것입니다. ”
"지속적으로 인력충원이 필요합니다"
“ 저희 회사는 엔지니어가 필요하고 많이 채용할 예정입니다. 엔지니 어는 크게 두 가지로 일할 수 있는데 한 분야는 영업입니다. 저희 회 사는 설비를 만들기 때문에 설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어서 고객 과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한 분야는 엔지니어로 시작해 서 엔지니어를 쭉 하는 경우인데요. 설계, 생산, 개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가 발전하고 규모가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스펙보다는 강원도 지역 의 인재로서 성실하고 적극적인 사람이라면 충분히 같 이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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