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인펙비전는 도로방범(범죄예방)검색시스템 과 각종 주차장 통합 주차 관리시스템을 생산하는 회사,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된 회사, 서비스 품질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고객과 사원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회사이다.
월드 베스트를 향해 힘껏 달리다
우리 사업의 키포인트는 특수카메라가 얼마나 사물이나 글자를 정확하고 빠르게 ‘인식’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 한글은 초성, 중성, 종성으로 나뉘어 다른 언어보다 인식하기가 훨씬 복잡하고 정교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동종업계에서는 코리아 베스트가 월드 베스트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각종 위반단속 시스템, 주차유도 및 주차위치확인 시스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10년이 채 안 되는 시간동안 우리나라 동종업계에서 열 손가락에 꼽히게 되었습니다. 2011년도에는 신기술 인증서를 받으면서 그 기술력을 한 번 더 인정받았습니다. 올해는 매출 120억 목표로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보안, 영상 솔루션 등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일본 수출에 안주하지 않고 아시아와 국내 시장을 넘어 중동, 중국, 미국 등 다양한 해외 시장 개척을 선포했고 현지의 바이어와 접촉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월드 베스트를 위해 오늘도 힘껏 달리고 있는 것이죠.
당신을 초대합니다!
상상력의 실현이라는 가치를 공유합니다
부산대에서 공부하던 시절, 공영주차장은 RF카드를 직접 찍어 주차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습니다. 그 방식은 여러 대의 자동차가 하나의 카드로 드나들 수 있는 부작용이 있었죠. 저는 그것을 보고 특수카메라로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상하고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거의 모든 주차장이 번호판인식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죠. 이렇게 하나의 상상력은 좋은 사업의 시작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의 구성원들은 완성된 기술에 비공학적 요소인 상상력을 더해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사실 책상에서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구성원들이 함께 요트를 타러 가거나 스쿠버다이빙, 댄스 스포츠를 하는 등 취미 공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람 중심의 IT기술, 좋은 컨텐츠와 디바이스의 성공적 융합을 목표로 더욱 큰 비전을 사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능동적인 자세를 가지고 회사와 동일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인재 우리 회사는 IT시대에 고객이 조금 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원들은 각자 1인 CEO가 되어 최소한의 작업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하며, 능동적인 자세와 높은 목표를 지니고 조직의 통일된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가치의 공유를 통해 효율성을 올릴 수 있는 인재라면 진심으로 환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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