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H.I.T AUTOMOTIVE는 글로벌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회사,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술력을 가진 회사,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고민하는 회사, 회사 설립 이후 단 한 번도 손실이 없었던 회사이다.
"탄탄한 기술력과 원가절감을 통해 매출 상승"
“ 글로벌 대기업과 3년 이상 거래하고 있다는 것, 또한 13년 동안 거래하는 기업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 회사의 기술력이 매우 안정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처음 외국 기업에서 수주 받아 국내의 다른 기업에 외주를 주고 그것을 관리하는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그 규모가 점차 커져, 금형시트를 측정하는 장비를 납품하기 시작했고 그 뒤로 설계, 제작까지 확대하였습니다. 현재에는 금형을 보다 낮은 가격에 운송하기 위하여 복합운송주선업 자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 회사는 계속 성장해왔습니다. 수주, 설계, 제작, 검사, 선적까지 금형에 대한 모든 단계를 관리할 수 있는 회사는 국내 유일 우리 회사 뿐입니다. 우리 회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급화된 금형을 제작하면서도, 원가절감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 회사는 든든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오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100년 이상 적자 없이 계속 가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직원들의 2세가 우리 회사를 다닐 수 있도록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
"일하면서 다양한 해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행운"
“ 저의 업무는 거래한 외국 기업에 가서 저희 제품을 그 라인에 잘 맞춰주는 일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나라에서 외국에 여행을 갔을 때, 물이 잘 맞지 않아서 피부에 트러블이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현상과 똑같이 금형이 우리나라 라인에서는 잘 들어가서 작동되지만, 그것이 외국에서는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외국기업의 생산라인에 가서, 금형이 홈라인에 잘 맞도록 맞추는 일을 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외국에 머무르며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입사 첫 해에 폴란드에 출장을 갔을 때,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 나오지 않아 6개월 동안 폴란드에 살면서 일을 했습니다. 그 때에는 경험도 부족하고 언어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 현장에서 배웠던 스킬들이 현재 업무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신입사원 때 겪었던 어려움이 지금의 저를 만든 가장 큰 밑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해외에서 업무를 하며 많은 문화를 접하며, 즐거웠던 경험이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많은 기억들이 납니다. 함께 식사를 하는데 상대방 직원이 코를 너무 크게 풀어서 당황했던 기억, 유럽에 갔을 때 물이 너무 비싸서 무알콜 맥주를 마시면서 살았던 기억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 여러 국가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 UP, UP!"
“ 우리 회사는 PM팀을 구성하여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PM팀은 외국어에 능통하면서도 금형에 대한 기술력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주, 영업부터 품질관리까지 외국 기업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며 업무를 수행합니다. PM팀 직원들은 언어를 계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으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많고 견문을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하면서 글로벌 인맥까지 쌓을 수 있습니다. 굉장히 즐거운 직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PM팀 이외에도 전 직원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학수당제도를 운영하여 직원들이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토익 스피킹/라이팅 점수에 따라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 외부교육을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해외의 글로벌 대기업과 다이렉트로 거래하고 있는 국내 최초 기업입니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1차 벤더로 계약을 맺고, 3년 동안 꾸준히 거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규모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그에 따라 해외 파견인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하게 일하고자 하는 인재가 있다면, 저희 회사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
|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