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회사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회사
  • 나영수 기자
    나영수 기자
  • 승인 2014.02.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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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에어비타는 가정용, 차량용 음이온 발생 공기 청정기를 만드는 회사, 소형가전 시장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나가는 회사,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자신의 역량을 맘껏 보여줄 수 있는 회사이다.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 순항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계신 공기청정기는 집진형 공기 청정기로, 공기를 빨아들인 후 필터를 거쳐 먼지를 제거한 후 다시 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필터방식의 공기청정기는 필터가 거를 수 없는 초미세먼지 등은 제거할 수가 없습니다.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의 여러 작은 유해물질들은 양이온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에어비타 공기청정기가 발생시키는 음이온과 만나면 중화되어 유해성질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 기술을 인정받아 다양한 기술인증을 확보했고, 대부분의 소비자에게서 효과가 있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인재로 성장해갈 수 있습니다
 김치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김치냉장고가 없이도 잘 살았습니다. 하지만 김치냉장고라는 제품이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자 김치는 반드시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야한다는 ‘인식’이 생겼고 이것은 ‘문화’가 되었습니다. 에어비타는 이렇게 문화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상품들을 만드는데 기업의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전공도, 지금 가진 전문지식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에어비타의 고민을 함께 한다면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에어비타가 지금까지 일해온 방식입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불편함을 호기심으로 바꿀 수 있는 인재
이 회사는 저의 아주 일상적인 고민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비싸고 큰 공기청정기 말고 작은 형태의 공기청정기를 만들 수는 없을까? 성실성, 책임감이야 당연히 중요한 부분이고 에어비타에서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데 관심이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은 에어비타의 시작이 그러했듯 일상에서 만나는 불편함, 호기심으로부터 시작합니다. 호기심과 불편함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고, 이 새로운 제품은 새로운 문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집집마다 TV와 냉장고가 놓여있듯이 소형 공기청정기가 방마다 꽂혀있는 것이 당연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꿈을 꾸는 인재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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