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회사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회사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4.01.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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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한국코러스제약은 완제의약품(정제, 캡슐제, 세파항생제, 주사제) 및 바이오의약품(EPO)을 제조·판매하는 회사, 세계 제약 시장에서 당당히 뛰고 있는 회사. 바이오 의약품이라는 고부가가치 사업을 선도해나갈 회사이다.

회사의 과감한 미래 투자에서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요 누구든 그렇겠지만 직장을 선택할 즈음 어떻게 좋은 회사를 가려낼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특히 직업 선택 기준을 급여에 둘지, 개인의 역량개발 기회에 중점을 둘지를 선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고민 끝에 한국코러스제약을 선택한 것은 미래에 대한 발전가능성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 회사의 매출액과 급여수준은 현재의 동종업종에 비하여 눈에 띄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국내시장에만 안주하지 않고 수출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의약품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등 현재보다 미래의 가치에 대한 투자를 과감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조금 힘들더라도 주어진 목표를 위하여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기에, 우리 회사가 커갈 때마다 저의 가치도 성장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좋은 숲은 새가 날아든다 ‘좋은 숲은 새가 날아든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 말처럼 실제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우리 회사의 비전을 보고 찾아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우수 인재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 더 좋은 숲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있죠. 무엇보다도 내수시장에 머물지 않고 세계시장에 진출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 회사는 매년 20%이상 매출신장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 2년 연속 연 천오백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려운 제약 환경에도 불구하고 춘천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어 글로벌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바이오의약품은 한국코러스제약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목표이며 로컬기업을 벗어나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입니다. 다른 생각과 도전 정신으로 변화를 준비하고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사랑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초일류 제약회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평범한 제약회사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1999년 처음 창업했을 때 우리 회사는 일반 제네릭 제품을 생산했습니다. 주로 내수 시장을 주요 시장으로 해서 타 제약회사와 치열한 경쟁을 했었죠. 그러나 경쟁으로 인한 출혈만 있었을 뿐 마땅히 성장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큰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였으며, 타 제약회사와는 다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변화를 시작하였습니다. 대주주 변경과 함께 주요 시장을 해외로 돌려 수출에 전념을 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2008년 백만불 수출탑 수상, 2009년 오백만불 수출탑 수상, 2010년 천만불 수출탑 시상이라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2011년 이후 천오백만불 이상의 실적을 계속 달성하고 있습니다. 또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 보다는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약사업의 종착지인 바이오 사업에 도전하려 합니다. 다른 기업들은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우리 회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바이오제품 생산을 위하여 이미 2011년 춘천에 바이오 공장을 준공하였으며, 현재 허가 취득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간 해외의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추려는 노력덕분에 이미 바이오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의 성장 동력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해나가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국가 제약산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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