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KRM는 알루미나, 마그네시아 등 내화물 소재를 생산하는 회사, 사업 다변화 전략을 통해 시장 개척에 힘쓰는 회사, 장기비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히든 챔피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이다.
자체적인 고순도 마그네시아 생산 기반 기술 우리나라 기간산업인 포항 종합 제철의 건설 이후 철강 산업에 필요한 부자재 및 주변 사업이 함께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주)KRM이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당시 우리나라에는 관련 기술이 전무했기 때문에, 일본으로부터 기초 기술을 도입하고 주원료를 수입하여야만 내화물 원료를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외국기업에 종속되지 않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의 노력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를 취득하는 등 현재 고순도 마그네시아 생산 기반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활성 마그네시아의 경우 연료 전지 및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장치 생산에도 사용됨으로써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소재로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KRM은 한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는 사업 다변화 전략을 통해 활발하게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자원이 풍부한 다른 국가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대응이 가능한 기술 개발로 (주)KRM만의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주)KRM의 자체 생산 설비와 독자적인 기술로 내부적인 시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장 선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을 통한 지식과 경험의 교류로 성장하는 기술 경쟁력
학문적 선도를 이끌고 있는 대학 연구소, 정부 연구기관과 함께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새 기술을 전수받고,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상생의 협력 과정이 회사의 기술력 성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기업 내부적으로는 사수가 그림자처럼 조수를 따라다니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의 전문성 개발과 성장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회사는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직장 생활과 관련 전공의 학문적 공부를 병행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비로소 직원들은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자아실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직원들은 특정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토탈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우리 회사만의 핵심 기술력 확보의 원동력이자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고의 다양성을 갖춘 인재를 찾습니다 저희 회사는 공장 관리를 담당하는 생산팀, 판매 및 업체 관리를 담당하는 영업팀, 그 외 재무, 인사, 노무 등 회사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관리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팀에서 효율적인 업무 담당을 위해서 필요한 능력은 맡은 바를 끈기 있게 수행할 수 있는 지구력과 우선순위에 따라 다양한 일들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순발력이 공통적으로 요구됩니다. 또한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가 가능한 열린 자세를 가진 인재와 외골수적인 면모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을 갖는 다양성의 태도를 갖춘 인재를 원합니다. 이러한 자세를 지니고 있는 인재라면 (주)KRM에서 다른 구성원들과 타협하고, 융화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타인과 진정으로 어울려 사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주)KRM과 함께 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내년에는 지역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할 계획입니다.
|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