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이고 독점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독점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이전명 기자
    이전명 기자
  • 승인 2014.01.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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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범스틸은 조선 해양 플랜트 및 산업 플랜트 제작 회사, 철강재 가공판매업을 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현대계열사 등과 거래하고 있는 회사, 또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회사, 기술력과 성장성이 돋보이는 회사이다.

중소기업에서는 많은 기회가 제공됩니다
▲범스틸에서 간절히 원하는 인재는?
도전적이며 창의적인 인재.
▲신입사원 연봉은?
대졸신입 2,300만원. 개인의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
▲채용자로서 지원자에게 전하는 한마디?
 최근 ‘이 회사를 다녀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일단 붙고 보자’라는 마인드로 지원하는 지원자를 보곤 합니다. 이러한 마인드로 회사를 다니게 된다면 오래 일할 수 없을뿐더러, 작은 일도 쉽게 포기하게 되고 결국 이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소기업은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니 회사의 미래와 성장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면 자신의 미래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튼튼한 기술로 매출도 올리고, 지역고용에도 이바지하는 회사
범스틸은 티타늄을 이용한 플랜트수주로 안정적이고 독점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회사와 특허를 함께 활용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범스틸이 유일합니다. 이 기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협상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으로 일본 회사를 설득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이 기술은 도입단계로 1년 매출의 10%정도를 수주하고 있지만, 점차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범스틸은 특화된 해양 및 산업플랜트 제작 및 부자재 절단 기술로 해마다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용실적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하는 등 기업 고용 의지를 인정받아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된 적도 있습니다. 최근 범스틸은 플랜트공장을 확장하고 노사상생의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그 성장성이 주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매출신장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할 생각입니다.

 
혁신활동으로 미래에 대한 준비도 탄탄히
우리 회사의 향후 목표는 다른 산업들과 연계하여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연마와 인재양성, 시장개척이라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향후 범스틸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잡기위해 컨설팅을 통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시도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능력 신장을 위해 직원 가치관교육이나 외부교육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일본 협력회사와 함께 실무교육을 하기 위해 논의 중에 있고, 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려는 범스틸의 자세는 회사의 자랑이자 범스틸의 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보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겠습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당시, 열악한 자본과 기술력은 현재와 가장 대비되는 점입니다. 직원수 3~4명으로 시작하여 오늘까지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끊임없는 노력과 공부하는 자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02~2003년 무렵 국제원자재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는 바람에 위기도 있었지만, 남들보다 빠른 정보와 예측으로 은행에 자금지원을 위한 1년 동안의 설득노력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했던 적도 있습니다. 사업초기에는 당장 먹거리 찾는 것이 중요하였다면, 이제는 천천히 생각하고 회사상황에 맞는 경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범스틸을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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