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메도니카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CIS국가에 진출해 개발, 제작, 판매, 서비스 뿐만 아니라 국내의료기 유통도 도맡아 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인사담당자 Quick 인터뷰
기본적 소양을 갖춘 친화적 인재 ▲원하는 인재상은?
 자기개발을 계속할 수 있으며 창의적이고 조직에 융화될 수 있는 인재
▲초봉과 연봉의 상승폭과 시기는?
대졸초봉은 2,300만원이며 개인의 역량에 따라 상승.
▲채용자로서 지원자에게 전하는 한마디?
 학교에선 직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에 입사 후 바로 사용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바로 활용이 가능한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열중하시고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고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출이 매출의 97%를 담당하는 우수 글로벌 기업 CIS지역(구 소련의 후신·독립국가연합)의 사람들은 책임지지 않으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업무진행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고, 중국은 넓은 만큼 지역별로 문화적 특생이 다양해 맞추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은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였고 현재는 수출이 매출의 97%를 담당하는 우수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CIS지역에 특화된 독점력 (주)메도니카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초음파, X-Ray, ENT, 내시경세척기 등을 CIS지역에서 판매하는 총판을 맡고 있으며 국내의 모든 의료기의 CIS시장진입에 대해서 대부분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시장개척이 어려운 만큼 CIS지역에 특화된 자사는 경쟁력이 높다고 봅니다. 이렇게 회사가 성장해 나아가는 만큼 직원들은 연간교육프로그램에 따라 각종교육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사원 및 업무상 필요한 인원은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특전을 누릴 수 있습니다. 메도니카와 함께 나아간다면 훌륭한 글로벌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의료기기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에 수많은 의료기업체가 있지만 대기업 아니면 소규모영세업자만 일부분 CIS지역에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는 유일하게 시장에 진입한 케이스이며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는 모든 의료기를 가지고 들어가 총판을 하고 물건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전 세계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다는 회사의 모토를 바탕으로 전 세계 의료기기시장을 개척해 나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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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