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부터 시작해 강인한 기술과 힘을 가진 회사
밑바닥부터 시작해 강인한 기술과 힘을 가진 회사
  • 이전명 기자
    이전명 기자
  • 승인 2014.01.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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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피에스디이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의 유틸리티(Utility) 관련부품을 설계 및 제작하는 회사, 가족같은 분위기로 모두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회사이다.

“우리 회사는 월요병이 없는 회사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 회사는 ‘월요병이 없는 회사’입니다. 회사와 함께 다양한 가치를 공 유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회사에서 믿을 수 있는 동료와 같이 성장할 수 있다 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회사에서는 각 계절마다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봄에는 운동회, 여름에는 바다, 가을에는 산, 겨울에는 스키장에 가서 친목을 도모합니다. 이렇게 이벤트를 하게 되면 직원들과도 한결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회사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이렇게 가족과 같은 회사를 위해 저희들 역시 더욱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개개인의 탤런트보다는 직원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더 중요시 합니다”
"회사는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 내는 시너지 효과가 더 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있어야 하며, 또한 개개인은 성실함과 끈질김을 간직해야 합니다. 이렇게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만 진정한 차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 각합니다."

 “창고에서 시작되어 연매출 32억까지”
"저희 회사는 조그만 창고에서 사장 한명, 사원 한명으로 시작됐습니다. 처음에는 온갖 일을 가리지 않고 했습니다. 샌드위치 판매에서부터 옥 션물품 판매까지. 다양한 직종을 거치면서 2010년에는 유틸 리티 부품과 설계 아웃소싱을 통해 32억의 매출을 달성했 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기중소기업청장님으로부터 ‘우수중소기업인 상’도 받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경기가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새로운 아이템을 찾고 새로운 고객을 찾는 노력을 쉬지 않는 다면 회사는 더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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