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아웃 소싱이란 기업의 특정 기능을 외부의 전문 사업자로 하여금 수행케 하고, 이 업체와 효과적인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조직 간소화, 조직 적응력 및 유연성 강화를 도모하는 혁신 기법으로 정의된다.
기업이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필요한 개별 활동들을 한 기업이 모두 최적으로 수행하기에는 해당 기업이 처해 있는 자원의 제약으로 인해 어렵다.
온라인 판매자의 업무 중 외부 전문 사업자에 의해 보다 잘 수행될 수 있는 부문은 물류 업무이다. 물류 업무를 외부 전문가에게 위탁할 경우, 효과의 극대화가 가능하다. 물류는 온라인 판매자의 핵심 사업이 아니며 최적으로 수행할 수 없는 물류는 과감히 외부 전문 사업자에게 이전시키고, 이들과의 효과적인 관계를 구축할 경우 기업의 경쟁력은 보다 강화될 수 있다.
기존에는 제조업체나 유통 업체가 물류 업체에게 그들의 물류를 위탁할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는 단기적•거래적 관계 형태로 추진되어 왔다. 즉 물류 업체와 화주 기업들의 상호 관계는 제한된 서비스 범위 내에서 비용 위주의 비교적 단기적인 거래 관계로 이루어 졌기 때문에 아웃 소싱의 효과 역시 매우 미약하였다.
그러나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최근의 물류 환경 변화는 물류 기능의 아웃 소싱을 위한 접근 방법을 파트너쉽에 입각한 전략적 차원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물류 아웃 소싱의 효과적 실행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화주 기업과 물류 업체 간의 정보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의 원활화이다. 즉 최종 사용자에 관한 정보가 화주 기업과 물류 업체 간에 신속히 공유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제 화주 기업은 물류 업체를 단순히 물류 활동의 위탁 업체로서가 아니라 화주 기업의 파트너로서의 역할 및 그들 기업의 확대 개념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기업이 물류 아웃 소싱을 쉽게 결정할 수 없었던 주된 이유 중 하나는 통제의 상실이라는 점이었다. 물류 아웃 소싱을 위해서는 화주 기업과 물류 업체 간의 업무 통합을 위해 개방적이고 신속한 정보교환이 필요한데, 스마트셀러는 양자 간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보교환을 가능하게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화주 기업은 물류 업체에 의하여 제공되는 물류 활동을 마치 그들 자신이 수행하는 것처럼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과거 자신의 물품이 물류 업체의 창고 내에서 어떻게 관리되는지 몰라 불안했던 상황들이 스마트셀러의 도입으로 화주들이 마치 그들 자신의 창고 활동을 통제하듯이 그들의 물품을 관리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셀러의 도입으로 온라인 판매자와 물류 업체 간의 단기적인 거래 지향적 관계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로의 전환이 가속화 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은 충분히 갖추어진 것으로 물류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가? 전략적 파트너쉽에 근거한 물류 아웃 소싱 추진 단계를 파트너쉽 계획 단계, 시험 운영 단계, 본실행 단계의 3단계로 구분하여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떤가?
스마트셀러는 현대산업개발 그룹 계열사인 아이시어스가 제공하는 판매자 중심의 물류업무 자동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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