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미술세계상 수상 초대전
제10회 미술세계상 수상 초대전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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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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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월간 미술세계는 1984년 10월에 창간한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전문 월간지이다. 창간 30주년을 앞둔 시점에 한국미술의 메카인 인사동 중심에 갤러리 미술세계를 개관, 새로운 미술세계의 시대를 열어가게 된다. 때를 같이 하여 <제10회 미술세계상 수상 초대전>을 개최, 2014년 1월 오픈을 앞 둔 갤러리 미술세계(현, 덕원갤러리)에서 오는 2013년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열린다.

전시 제목 : 제10회 미술세계상 수상 초대전
전시 장소 : 갤러리 미술세계 전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
전시 기간 : 2013. 12. 4 (수) – 2013. 12. 10 (금)
전시오프닝: 2013. 12. 4 (수) 6:00 pm 갤러리 미술세계 5F
주 최 : 월간 미술세계
주 관 : 미술세계상 운영위원회
문 의 : 02-2278-8388 (미술세계 기획팀)

▶ 전시 내용
월간 미술세계에서는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미술세계상’을 제정, 매년 수상 작가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본 수상기념 초대전을 통하여 수상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망하여, 작가들의 작품활동에 대한 긍지와 열정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올해, 제 10회 미술세계상(본상) 수상자로는 박남재 작가가 선정되었고, 미술세계 작가상 수상자로는 안진의(평면부문), 유재흥(입체부문) 작가가 선정되었다. 세 작가의 작품은 미술세계 갤러리(현, 덕원갤러리) 전 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미술세계 작가상 안 진 의

작가 안진의는 꽃을 모티브로 따뜻한 감성을 추구해왔다. 특유의 섬세함으로 그려낸 꽃잎들이 춤을 추는 듯 보였던 그의 작품은 근작에서 우리 문명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는 그동안 발전시켜온 표현력으로 문명을 상징하는 전구에 특유의 꽃을 더하여 인간 문명에 꽃의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미물에 대한 사랑과 작은 것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구현된 그의 꽃의 향연은 매우 사실적이면서도 동화적․몽환적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빛과 색을 중요시하는 작가는 꽃이 지닌 자태와 색채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꽃과 다른 사물의 중첩과 변형을 통하여 새로운 미학의 세계에 도달하고 있다.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조선후기 회화에 나타난 색채인식에 관한 연구>로 색채전공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15회 중앙미술대전 특선, 제12회, 제1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우수상, 제11회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 우수작가상, 2011 대한민국미술인상-청년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성곡미술관, 포스코미술관, 서울지방경찰청, 청와대, 중부 국세청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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